야구/MLB

'암흑기의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마지막 꿈은 이루어 질 것인가?

by 카이져GX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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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시애틀에서 오랜 시간동안 고생을 했다. '암흑기의 에이스'로 불릴 정도로 평범한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했던 기간에 한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하지 못했다. 2001년 이후로 한번도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했다. 이 기간동안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한번도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불운의 에이스'로 불리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고생을 한 만큼 팀이 제대로 받쳐주지 않으면서 시애틀은 한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하지 못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그 사이에 말하지 못할 부진을 겪으면서 성적이 하락되었고, 결국에는 2019시즌을 끝으로 시애틀과의 인연이 끊어져버리고 말았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시애틀에서만 고생만 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채 시애틀을 떠나고 말았다.

만약에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시애틀이 아닌 다른 구단이었다면 어땠을까? 다른 구단에 있었다면 최소 포스트시즌 진출은 2-3번 이상은 경험했을지도 모른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다저스 소속이었다면... 7번 이상은 가을야구를 경험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불행히도 팀을 잘못 만난 탓(?)에 가을야구를 꿈꾸지 못하면서 불운에 시달리고 말았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시애틀이 아닌 타구단 소속이었으면... 가을야구를 벌써 경험하고도 남았을텐데 말이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애틀랜타 브레이스에서 다시 현역을 이어가고 있는데... 애틀랜타에서 가을야구를 경험할 수 있을까? 애틀랜타가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한다면... 펠릭스를 생애 최초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아보는 것이다.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꿈은 이루어질까?

사진출처 : AFP BB News & MK스포츠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현역에서 은퇴하기 전에 200승과 3000탈삼진을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새둥지를 틀었는데... 예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능한 일이겠지만...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어떻게든 부활을 한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2020시즌을 불참해버렸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과 위험때문에 2020시즌을 불참해버렸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1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로 캠프에 합류했다. 시즌 재개를 앞두고 브레이브스의 60인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19경기에 등판, 169승 136패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고 올스타 6회, 평균자책점 1위 두 차례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위험 때문에 2020시즌을 불참해버렸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2021시즌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 모른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2021시즌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 분명하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뛰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뛸 것이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에서 최소 5선발로 들어가고 구위와 구속이 회복된다면 충분히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애틀랜타에서 다시 한번 꿈을 이룰 것인가? 200승과 3000탈삼진... 그리고 포스트시즌 마운드를 밟는 것까지...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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