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MLB

'롱런의 황제' 제이미 모이어처럼 오래 야구를 하면 성공한거다!

by 카이져GX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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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유희관 투수의 롤 모델이 '제이미 모이어'라고 한다. 느린 공으로 오랜 시간동안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 제이미 모이어는 오랜 시간동안 야구를 했다. 만 50세까지 현역으로 활약을 하다가 은퇴를 했다. 2012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을 하면서 'MLB 역대 최고령 승리투수'를 기록하고 은퇴를 했다. 만 50세에 업적을 이루고 명예롭게 은퇴를 했다.

제이미 모이어는 평균 구속이 130km 넘길까 말까할 정도로 직구가 느렸다. 직구가 느린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는다는건 정말 쉬운게 아니다. 하지만 제이미 모이어는 오랜 시간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면서 나름 성공시대를 만들어냈다. 제이미 모이어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우승)도 거머쥐었기 때문에... 선수생활 잘한 것이다. 제이미 모이어는 입단 초기에 볼이 느려 난타를 당하는 일이 잦았다. 제이미 모이어는 느린 볼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 힘들었고,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제이미 모이어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극적으로 기량이 오르면서 되살아났다. 제이미 모이어는 시애틀에서 승수쌓기에 성공하면서 부활을 했다. 2003년에는 느린 볼 하나로 21승 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면서 회춘을 하는데 성공을 했다. 시애틀에서만 145승을 기록했다. 그 이후로 타구단으로 이적을 하면서 선발 투수로 활약을 했고, 2008년에는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첫 우승반지를 거머쥐는데 성공을 했다. 그 이후에도 잘 나가는가 했는데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된 적이 있었다.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 은퇴를 하는건가 했는데... 제이미 모이어는 토미존 서저리 수술 후 재활에 매진을 하고... 다시 한번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현역 연장을 했다. 제이미 모이어는 노장인데도 불구하고 젊은 타자들을 상대로 아웃을 시키는 투구를 보여줬다. 제이미 모이어는 나이 50까지 야구를 하면서 '선수 생명 연장의 아이콘'이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줬다. 제이미 모이어처럼 오랜시간동안 현역으로 활약을 하면... 이건 진짜 대단한게 아닌가한다. 제이미 모이어를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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