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요즘 한화 이글스는 바람잘 날이 없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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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020시즌이 악몽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이다. 한화는 2020시즌이 많이 괴로울 것이다. 한화는 시즌 초반에는 나름 잘 나가는가 했는데... 갑작스럽게 연패수렁에 빠지면서 문제가 생겼고, 한용덕 감독이 시즌 중에 사퇴를 해버리고 말았고, 최원호 감독대행이 남은 시즌을 꾸리고 있는 중이지만... 최원호 감독대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화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한화로써는 속이 상해서 말이 아닐 것이다. 한화는 18연패에 빠지면서 한화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간신히 18연패에서 멈췄다. 만약에 한화가 19연패가 되었다면 '아시아 최다 연패'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한화는 겨우 시즌을 보내고 있는건가 했더니... 한화가 대형사고를 터트려버리고 말았다.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난 것이다. 한화 소속의 신정락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KBO리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KBO는 비상이 걸렸고, 퓨쳐스리그는 중단이 되었다. 신정락 선수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을 때... 이번에는 한화의 육성군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한번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한화로써는 속이 뒤집어지는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그런데 야구팬들은 한화 이글스를 비난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일을 크게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만약에 코로나19 확진이 의심이 가는 선수나 관계자가 있다면 KBO에 즉시 보고를 하여 대응을 하면 피해가 축소될텐데... 상황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일어난 것이다. 한화팬들은 한화만 보면 '화나'서 미치겠다고 말하고 있는데... 한화가 또 한번 실망감을 안겨주니... 말도 안나온다고 할 정도이다.

아직은 2군 퓨쳐스리그만 중단이 된 상황이다. 1군 쪽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러다가 문제가 커지는게 아닐런지... 진짜 최악의 상황만큼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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