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LG 로베르토 라모스, 이병규의 기록을 뛰어넘어... LG 구단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우길...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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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30홈런을 쐈다! LG 소속으로 30홈런을 기록했다. LG 소속으로 30홈런을 기록한건 1999년 이병규가 기록하고 난 이후 21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이병규의 기록을 뛰어넘어 LG 소속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될 것이 분명하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5-4로 앞선 4회초 무사 2,3루에서 상대 투수 김세현의 3구째 145㎞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중월 3점 홈런을 뽑아냈다. 비거리 125m를 기록했다. 이 한방으로 라모스는 LG 창단 후 2번째로 한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1999년 이병규가 기록한 뒤 21년 만이다. 홈런 1개만 더 추가할 경우 LG 구단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라모스는 LG 구단의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LG 트윈스 구단은 지금까지 이병규의 30홈런 이후로는 한번도 3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한 명도 없었다. 그것도 21년 동안이나 말이다. 21년 동안 30홈런 근처에 간 타자는 있었지만, 30홈런을 기록한 타자는 한 명도 없었다. LG트윈스는 거포하고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하지만 로베르토 라모스가 LG 구단의 숙원을 풀어줬다. LG 구단은 라모스의 장타력만 믿고 영입을 했다고 하는데... 이 것이 '신의 한수'가 된 것이다. LG 구단의 소원대로 라모스가 홈런을 펑펑 터트리면서 30홈런을 기록해버렸다. LG 트윈스 구단은 '드디어 30홈런을 친 타자가 나타났다'고 하면서 아주 좋아하고 열광을 했다고 한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1개만 추가를 하면서 LG 구단의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그리고 LG 트윈스의 잔여경기는 46게임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로베르토 라모스의 기록은 이병규의 홈런 기록이 뛰어 넘는게 아니라 40홈런 그 이상으로 늘릴 것이 분명하다. 내친 김에 'LG 구단 최초 40홈런 타자'가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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