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로베르토 라모스, 이병규의 기록을 뛰어넘어... LG 구단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우길...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30홈런을 쐈다! LG 소속으로 30홈런을 기록했다. LG 소속으로 30홈런을 기록한건 1999년 이병규가 기록하고 난 이후 21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이병규의 기록을 뛰어넘어 LG 소속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될 것이 분명하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5-4로 앞선 4회초 무사 2,3루에서 상대 투수 김세현의 3구째 145㎞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중월 3점 홈런을 뽑아냈다. 비거리 125m를 기록했다. 이 한방으로 라모스는 LG 창단 후 2번째로 한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1999년 이병규가 기록한 뒤 21년 만이다. 홈런 1개만 더 추가할 경우 LG 구단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라모스는 LG 구단의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LG 트윈스 구단은 지금까지 이병규의 30홈런 이후로는 한번도 3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한 명도 없었다. 그것도 21년 동안이나 말이다. 21년 동안 30홈런 근처에 간 타자는 있었지만, 30홈런을 기록한 타자는 한 명도 없었다. LG트윈스는 거포하고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하지만 로베르토 라모스가 LG 구단의 숙원을 풀어줬다. LG 구단은 라모스의 장타력만 믿고 영입을 했다고 하는데... 이 것이 '신의 한수'가 된 것이다. LG 구단의 소원대로 라모스가 홈런을 펑펑 터트리면서 30홈런을 기록해버렸다. LG 트윈스 구단은 '드디어 30홈런을 친 타자가 나타났다'고 하면서 아주 좋아하고 열광을 했다고 한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1개만 추가를 하면서 LG 구단의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그리고 LG 트윈스의 잔여경기는 46게임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로베르토 라모스의 기록은 이병규의 홈런 기록이 뛰어 넘는게 아니라 40홈런 그 이상으로 늘릴 것이 분명하다. 내친 김에 'LG 구단 최초 40홈런 타자'가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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