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원룸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은 걸로 밝혀져?! 팬들은 속 뒤집어졌다...!

한화 이글스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는 속이 또 한번 뒤집어졌을 것이 분명하다. 한화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KBO리그가 중단이 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한화 선수가 어떻게 해서 코로나19가 감염되었는지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동료 선수들과 숙소에서 식사를 겸한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한화 팬들이 경악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회식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왜 회식을 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건데... 차라리 혼자 고기 구워먹고 코로나19에 감염된거라면 할 말을 안했다. 신정락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과 육성군 투수 A씨는 지난달 28일 서산 2군 훈련장 인근 숙소인 원룸 옥상에서 동료 선수 5명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며 반주를 곁들였다. A씨는 다음날 확진됐다. 신정락과 육성군 투수라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린 원인이 고기를 구워먹고 술을 원샷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중부권·국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정락, A씨와 함께 식사한 나머지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과 A씨가 당일 숙소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함께 모여 식사한 날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이었다. 충남에서도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가 내려왔다.
서산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 이런 불상사가 났다”며 “훈련할 때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회식하거나 밀접 접촉하는 행사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가 민감한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조심했어야 했는데... 한화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원인이 고기 구워먹고 술먹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그 사실을 알아버린 한화 팬들은 어이없어서 말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분노가 차오르고 말았다. 한화 이글스는 요즘 팀 성적이 개판 5분전이라 말이 아니고... 자칫하면 한 시즌 100패를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겪고 있는데... 한화 2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또 한번 민폐를 끼치고 말았다. 요즘 한화 이글스를 보면 바람 잘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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