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게 아니다!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nomad)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뜻한다. 이전의 유목민들이 짚시나 사회주변부의 문제 있는 사람들로 간주 되었던 반면에 디지털 노마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정보를 끊임없이 활용하고 생산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인간유형으로 인식되고 있다.

프랑스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가 그의 저서 <21세기 사전>에서 ‘21세기는 디지털 장비를 갖고 떠도는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라고 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 (한경 경제용어사전)

 

요즘 디지털 노마드가 대세이기는 하다. 디지털 노마드로 엄청난 수익을 얻을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사람은 디지털 노마드로 엄청난 수익을 얻어낸다고 하는데... 정말 부럽다. 한달 300-500만원은 기본으로 벌어들이고, 능력자라면 그 이상으로 돈을 벌어들인다고 한다. 나는 사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을 때려치우고 디지털 노마드로 전업할까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디지털 노마드를 했던 사람들이 폭망을 했던 사례를 봤기 때문에 잘못 덤벼들면 KO패를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로 전업을 하는건 포기를 했다. 디지털 노마드 같은 경우는 기본적이 틀이 갖춰져있고, 수익이 많이 오른다고 확신이 들면 그 때 도전을 하는거지 그렇지 않으면 안하느니만도 못하는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 같은 경우는 수익이 불규칙하다. 회사의 한달월급 같은 경우는 일정한 기간에 나오기 때문에... 내가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 이상은 월급을 받을 수 있지만, 디지털 노마드 같은 경우는 수익이 오르락 내리락하기 때문에... 수익 자체가 일정하다고 말할 수 없다.

 

남들은 유튜브로 수익을 올린다고 했는데... 유튜브 같은 경우는 의외로 복잡하고 어려운 분야다. 유튜브로 억대연봉을 번 유튜버의 사례를 보고, 무턱대고 유튜브에 도전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수익 0원이라는 처첨한 성적표를 가져가면서 자기 인생 망했다는 증거를 보여준 셈이다. 유튜브로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 그 생각을 접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만약에 디지털 노마드를 하고 싶다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작가, 유튜버, 등등 다양한 디지털 노마드가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는게 더 낫다. 디지털 노마드를 한다면 무턱대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처음부터 수익을 많이 올린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디지털 노마드의 수익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다가가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