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팀 리빌딩 선언' 한화 이글스, 지금 이 순간에 싹다 갈아 엎어버린다!!

by 카이져GX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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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다 갈아 엎어버린다." 

이런 말은 한화 이글스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2020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구단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을 했다. 
더 이상 이대로 냅두면 더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싹다 갈아엎어버리겠다고 결심을 한 이상... 지금 당장 실행에 옳긴다는게 확실하게 느껴졌다.

한화 이글스 자체를 전면개편 시켜버린다는게 확실하게 느껴졌다.
프랜차이즈 선수는 없다고 하면서... 베테랑을 갈아치우고, 실력없는 선수 갈아치이고...
프랜차이즈 출신 코치도 잘라버리고... 사령탑도 갈아버리고...
심지어 외국인 선수도 전원 교체를 한다고 결정을 내렸다.
한화 국제팀 직원이 외국인 선수 3명을 물색하는 중이다. 
한화 이글스 팀 자체를 싹다 갈아 엎어버린다고 표현을 해도 무방하다. 
온정주의 따윈 절대 없다고 하면서 강하게 밀어붙인다는게 느껴졌다. 
요즘 한화 구단이 쉬지않고 일을 더 열심히 한다는게 느껴진다.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에 오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영입했고, 수베로와 함께할 코칭스태프를 선임한다고 밝혔고...
여기에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다 새로운 얼굴로 바뀌고, 외부 FA 선수 영입도 참전한다했고...
한화 유망주 중에서 팀의 중심이 될만한 수준급 선수로 키울 것이 분명하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선수를 보는 '눈'이 있다고 하는데...

한화 이글스 관계자가 그 부분에 대해서 높이 평가한 것이다. 

보통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면 메이저리그 코치, 메이저리그 감독의 우승 경력도 따진다고 하지만...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경력을 따지는 것 보다는 팀 리빌딩을 초점으로 맞췄기 때문에...

카를로스 수베로를 감독으로 선임한 것이 아닐까한다.

투수 쪽에서는 에이스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투수가 보여서 희망이다. 
최원호 감독대행이 진짜 확실하게 잘한게 있다면... 
유망주 중에서 주전급 선수, 주전급 투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찾아낸 것이다. 
하지만 한화 타자 쪽에서는 안타깝게도 거포가 안 보인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제2의 김태균'을 능가하는 거포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도 한화 이글스 선수 중에서 '제2의 김태균'이 누가 될 것이라고 언급을 못했는데...

이건 진짜 슬프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일단은 이글스 선수 중에서 김태균을 능가하는 거포는 안보인다. 이건 슬프지만 어쩔 수 없다.) 
그 대신 외국인 선수나 외부 FA 선수 중에서 김태균급으로 활약할 거포를 영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외야 자원과 내야 자원도 빈약하기 때문에... 선수 영입에도 신경써야 할 것이다. 
한화 이글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요즘 한화가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2021시즌에는 빛을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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