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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용병' 라이온 힐리, 한화 타선의 거포 갈증을 풀어줄까?

by 카이져GX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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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FPBBNews & MK스포츠


한화 이글스 구단은 타자 쪽에서 그나마 경력이 좋은 선수를 영입했다. 라이온 힐리를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한다. 라이온 힐리는 그래도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기 때문에 한화 구단은 힐리를 한번 믿어보기로 한 것이 아닐까한다. 장타 갈증을 풀어줄 타자가 라이온 힐리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과거 한화 이글스 타선은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고 불릴 정도로 홈런 타자가 즐비했는데 요즘에는 한화 이글스에 홈런 타자가 안보인다. 최근에는 김태균이 은퇴를 하면서 타격이 더욱 더 약해졌다. 한화는 약한 타선을 책임져줄 용병으로 라이온 힐리를 택한 것이 아닐까한다. 라이온 힐리는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연속 두자릿 수 홈런을 쳐냈고, 20홈런 이상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장타력이 있다. 포지션은 1루수와 3루수이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낙제점을 받을 정도로 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출처 : 스포티비뉴스 &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한화는 라이온 힐리의 장타력을 믿고 있다. 장타력만 믿고 힐리를 영입한 것이다. (힐리가 만약에 수비가 안 좋다면 수비 코치가 보완을 해주거나... 힐리를 지명타자로 쓰는 방법으로 해야할 것이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도 스트라이크존 컨택률이 괜찮고, 타구질이 좋다는 것이다. 힐리가 한화 타선에서 거포 역할을 해줘야 할 것이다.

한화 용병은 부상 경력이 있는 닉 킹엄과 속구가 느린 라이언 카펜터에 대해 말이 많다고 하지만... 타자 쪽에서는 그래도 쓸만한 용병을 뽑았다고 하는데... 2021시즌이 개막되면 라이온 힐리가 어떤 타자인지 답이 나올 것이다. 라이온 힐리가 김태균처럼 30홈런 100타점을 쳐냈으면 좋겠다. 한화 구단은 일단 힐리를 믿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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