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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을 잡은 두산, 정수빈도 잡을 것인가? 그 외의 FA 선수도 잡을까?

by 카이져GX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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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허경민을 잡아내는데 성공을 하면서 야구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건 두산 팬들도 놀라고 야구 팬들도 깜짝 놀랬다. 두산 베어스 구단이 돈이 없는데 허경민을 잡는데 너무 무리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두산은 허경민 필요하다고 하면서 허경민에게 돈을 지출했다.

허경민에게 4년 65억원을 기본으로 책정했고, 3년 20억원 옵션을 붙여서 '최대 7년 85억원'으로 계약을 맺었다. 즉 4년은 기본으로 65억원을 받고, 3년 옵션 같은 경우는 4년 성적에 따라서 붙는 것이다. 야구팬들과 두산팬들은 허경민에게 지출한 금액은 오버페이가 아니냐고 항의를 했다. 하지만 두산은 '적정한 금액'이라고 선을 그었다. 두산과 허경민이 서로 의견조율을 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그 정도로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언급을 했다. (근데 역으로 보면 두산이 무리하는게 아닌가한다.)


두산이 허경민 때문에 다른 선수들을 붙잡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주환은 4년 42억원으로 SK 와이번스 구단으로 이적을 했다. 최주환은 사실상 두산을 떠나고 말았다. 두산은 다른 선수를 잡는데 집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재일 같은 경우는 두산이 잡고 싶어하는 선수이다. 하지만 오재일은 일발장타가 있고, 거포 기질이 있기 때문에 복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계속해서 받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은 오재일을 놓쳐버린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두산은 정수빈을 어떻게든 붙잡고 싶어할 것이다. 정수빈 같은 경우는 '90년생 트리오' 허경민, 박건우와 함께 두산에서 활약을 했다. 정수빈 같은 경우는 두산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외야수로써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중견수로써 수비 범위가 넓은 편이고 톱타자 역할까지 해낼 수 있다. 두산으로써는 정수빈 외에는 다른 외야수가 대체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정수빈을 어떻게든 붙잡을 것이 분명하다.

투수 유희관, 투수 이용찬, 내야수 김재호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두산도 이들과 협상을 할 것이 분명한데 이들에게 얼마를 제시할지는 알 수 없다. 두산은 붙잡을 수 있는 FA 선수는 어떻게든 붙잡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두산은 모든 FA 선수를 잡지는 못한다. 의견이 일치한 FA 선수만 잡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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