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2] 큐센 화이트, 센스 라인 작살내고 4강에 안착했습니다!!

 

 

### 큐센 화이트 2:0 센스 라인 ###
1세트 : 큐센 화이트 3 (스피드전) 0 센스 라인
2세트 : 큐센 화이트 3 (아이템전) 1 센스 라인

큐센 화이트는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센스 라인은 별로다.' 이러고 말이다.
센스 라인을 격파해버리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센스 라인의 멘탈 파손 시키기에 돌입을 했다.
큐센 화이트는 전문가들의 지적대로 아이템전에서 제대로 된 실력 발휘를 못했다.
아이템전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던 것이다.
스피드전에서 잘해도 아이템전에서 못하면 그날 경기는 망하는거나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템전 연습의 결과가 제대로 나왔다. 완벽한 승리였다. 
큐센 화이트는 단체전 A조 최종전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1세트 : 스피드전

큐센 화이트의 스피드전 실력은 엄청났다. 말 안해도 비디오이다.
스피드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큐센 화이트는 여전히 강했다.
황선민, 이재인, 유창현, 문민기의 4각편대는 엄청났다.
첫 경기에서 센스 라인에게 패배를 하여...

패자전으로 밀리는 쓴잔을 들이키고, 다시 한번 각성을 한 끝에 4강 막차에 합류를 했다. 
센스 라인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초반부터 제대로 매운 맛을 선보였다.
스피드전에서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주행을 했다. 
센스 라인은 큐센 화이트를 상대로 한번도 이겨내지 못했다.
센스 라인에는 이준용이 있었지만, 이준용 혼자만으로 이기기에는 역부족이다.
팀전에서는 에이스와 에이스를 뒷받침 해주는 백업의 역할이 중요했는데...
이준용 선수와 함께, 백업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제대로 역할을 해내지 못해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전에서는 나 혼자 잘하면 안됩니다. 원맨팀은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센스라인의 주행 실력은 모든게 '뽀록'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순간이다.)
큐센 화이트는 기세가 오를대로 올라버렸다.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3:0으로 완봉승을 거두었다.

2세트 : 아이템전

아이템전에서 연습의 효과가 나타났다.
큐센 화이트는 아이템전에서 실력이 향상 되었다. 센스 라인을 제대로 눌러버렸다.
유창현의 기가 막힌 타이밍이 예술이었다. 유창현이 아이템전을 '하드캐리' 해버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큐센 화이트의 완벽한 아이템 사용과 타이밍을 잡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센스 라인을 제압했다.
1,3 라운드에서 유창현이 1위로 골인, 4라운드에서는 유창현을 선두로 내세우고,

나머지 선수들이 센스 라인을 블로킹 해버리면서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렇게 해서, 4강전에서는 큐센 블랙과 큐센 화이트의 대결이 되어버렸다.
양팀 모두 스피드전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수준 높은 4강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한다. 
(반대로 제닉스 스톰은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1에 이어 또 한번 '가시밭길'을 걷게 되었다.

4강전에서 세다 레이싱과 맞붙게 되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