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무시하니까... 당연히 야구장에 찾아오지 않는거야!

사진출처 : 뉴스1

오늘(11월 2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있는 날이다. 사실은 어제 경기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어제 비 때문에... 하루 연기가 된 것이다. 오늘은 예정대로 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가 치러지는데 만원관중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팬들에게 외면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8000명도 안되는 관중이 입장했다고 한다. 잔여표가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야구팬들은 야구장 근처에 안간다고 한다. 키움과 LG에게 실망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뭐가 있어? 키움과 LG는 팬을 무시해버렸기 때문이다. 팬을 무시해버리니까 당연히 야구장에 찾아가지 않는거다. 게다가 코로나19 위험이 살아있기 때문에 더욱 더 찾아가지 않는거다. 키움과 LG는 팬을 무시하는 야구를 해버린 탓에 팬들이 외면해버리는 것이다. 키움은 시즌 중에 구단 프런트가 잘하고 있던 손혁 감독을 사퇴시켜버리는 일을 저지르면서 키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러다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산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5위로 추락했다. LG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하면서 정규리그 2위를 할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리면서 와일드카드전으로 밀려버리고 말았다.

키움과 LG는 동반으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키움과 LG는 포스트시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팬들에게 더욱 더 비난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