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LG 트윈스의 깊은 후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잡았어야 했는데...

by 카이져GX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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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지금도 깊이 후회할 것이다. LG트윈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리를 챙겼어야 했다. LG트윈스는 마지막 경기를 꼭 잡았어야 했다. KT위즈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를 했기 때문에 LG트윈스에게는 정규리그 2위로 올라갈 찬스가 주어진 것이다. 두산 베어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키움을 잡았어도, LG트윈스가 승리를 하면 두산은 3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와일드카드전으로 밀렸을 것이다. LG트윈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리를 거뒀어야 했지만... 뜻대로 되지 못했다. 그것도 만원관중들이 보는 앞에서 패배를 한 것이다. LG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역대급 순위싸움에서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키움은 시즌 중에 이해할 수 없는 사령탑 사임 및 사령탑 교체로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분위기를 흐리게 만든 탓에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시즌 막판에 5위로 추락해버리고 말았다.) 

 

LG 트윈스가 패배를 하니까... KT위즈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음에도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로 직행을 했고, 두산 베어스는 극적으로 3위로 올라 와일드카드전을 건너뛰고 준플레이오프로 진출을 했다. (두산 베어스가 최고로 극적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다시 한번 '미라클 두산'을 외칠 것인가? 두산은 가을만 되면 유독 강해지는 징크스가 있다. 두산 베어스가 무서운 이유이다. 2019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두산 베어스다.) LG 트윈스가 패배를 하니까... KT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앗싸'라고 외치면서 축배를 들면서 신나게 외쳤다고 한다. 반대로 LG 트윈스는 초상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LG 트윈스는 분명 플레이오프 직행을 할 기회가 눈 앞에 있었는데... 마지막 1게임의 결과가 처참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SK에게 잡히면서 2-3으로 패배를 해버린 바람에... 4위로 추락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랬더니 LG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 LG 트윈스 팬들의 분노는 멈출줄 몰랐다. 왜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항의를 했다. 2위를 할 수 있는 찬스를 눈 앞에서 놓쳤다고 하면서 강하게 항의를 했다. LG팬들의 분노는 멈출줄 몰랐다. LG는 어쩔 수 없이 와일드카드전으로 밀려버리는 분노를 맛보고 말았다. 만약에 LG가 마지막 경기를 잡았다면... 플레이오프전에서 시작을 하고, 선수들 컨디션 관리하고 부상치료를 하면서 휴식시간을 가졌을텐데... 그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휴식시간없이 와일드카드전부터 경기를 하게 되었다. (NC다이노스는 2020 정규리그 우승팀이라... 한국시리즈 진행할 때까지... 쉬는 기간이 길어요!! 택진이 형의 꿈은 이루어질까요?) 

 

LG 트윈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어떻게든 승리를 챙겨야 한다. LG 트윈스는 전력이 준수한 편이어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꿈꿀 정도였다고 하는데... 정규리그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할 줄 알았는데... 시즌 막판에 패배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4위를 기록한 바람에... 스케줄이 다 깨져버리고 말았다. LG 트윈스는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이 무너지는 것인가? 그리고 2020시즌에 은퇴하는 박용택의 꿈도 무너지는 것인가? LG 트윈스 팬들은 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계획대로 안되면 마음이 아프다.) LG트윈스는 일단 와일드카드전에서 승리를 챙기고... 더 높이 올라가는 것만 생각하면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는 찬밥과 더운밥을 가려서는 안된다. LG 트윈스의 꿈은 이대로 무너질까? 만약에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 탈락하면 LG팬들의 거센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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