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NPB

히라오 히로시 세이부 2군 타격코치, 절도죄로 구단으로부터 해고 통보!

by 카이져GX 2020. 11. 2.
반응형


히라오 히로시 세이부 2군 타격코치가 전격 해고를 당했다. 사유는 2군 선수 2명의 물건을 절도했기 때문이다. 2군 선수단을 책임지는 지도자가 절도행각을 벌였다는 것 자체가 큰 충격이다. 히라오 히로시는 세이부 라이온즈 구단으로부터 해고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10월 16일, 세이부 2군 선수 2명이 자신의 물건이 없어졌다고 구단에 통보를 했고, 구단 자체 조사를 벌이면서 히라오 히로시 2군 타격코치가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히라오 히로시 2군 타격코치는 범죄 사실을 시인했고, 근신 처분을 받았다가 결국에는 세이부 구단으로부터 '전격 해고' 통보를 받고 말았다. 해고는 10월 31일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히라오 히로시는 현역 은퇴 후 2013년부터 세이부 라이온즈 구단 직원으로 인연을 이어갔고, 2019년에는 세이부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로 선임되었다.


하지만 히라오 히로시는 선수 2명의 물건을 훔쳐간 행각이 드러나면서 불명예롭게 구단을 떠나버렸고, 절도범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세이부 팬들은 히라오 히로시의 행각을 알고는 충격을 받았고, 히라오 히로시를 사정봐주지 않고 비난을 했다. 히라오 히로시는 현역 시절에 성적은 평범했지만 2008년 일본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끌어낸 주역이었다. 일본시리즈 영웅이 절도범으로 전락해버리면서 세이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말았다. 지도자 신분으로 선수의 물건을 훔치다니... 정말 충격이었다. 이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