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모스가 부상이 아니었더라면... 40홈런은 시간문제였을텐데 말이야!!
LG 트윈스의 용병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공백은 LG팬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LG 트윈스에 라모스가 있다면 '메가 트윈스포'가 되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할텐데 말이다. 그래도 LG는 패넌트레이스 2위 싸움에 돌입한 상황이다. 지금 상황에서 NC다이노스를 잡고 1위를 하는건 무리가 따르지만... 최소 2위를 확보할려고 할 것이 분명하다. LG트윈스가 2위를 확보하면 나름 성공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쥔다면... LG 트윈스는 대박을 터트리는거나 마찬가지가 아닐까한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참 아쉽게 느껴진다. LG 관계자가 그러는데... 라모스가 지금 당장 복귀를 하는건 무리라고 그런다. 라모스가 자기만의 스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무리하게 출전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 것이다. 라모스가 없으니까 LG 구단이 아쉬워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한다. 라모스가 빠진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부상이 아니었더라면... 이야기가 달랐다. 정상적으로 시즌을 소화했다면... 라모스는 'LG구단 최초 40홈런 타자'가 되는 것이다. LG 트윈스 역사상 지금까지 40홈런 타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라모스의 40홈런을 기대했을 것이 분명하다. 라모스의 홈런 페이스는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홈런 1위도 넘봤을 정도이다. 하지만 라모스의 이탈은 LG 구단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LG 타선에서 대포역할을 하는 선수가 빠져버렸기 때문에 가슴이 시리고 쓰릴 것이다. 라모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을 했으니까 말이다. 라모스가 없으니까 LG는 슬퍼했다.
라모스는 지금 발목 부상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최악의 상황이면 라모스는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LG는 라모스없이 팀을 꾸리면서 경기를 치르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라모스가 타선에 있을 때는 무게감이 있어서 상대팀이 벌벌 떨었다고 하는데... 상대팀은 라모스가 없는 LG는 해볼만하다고 하면서 겁도 없이 덤벼든다고 한다. 라모스의 40홈런을 기대했는데... 지금 상황에서 이탈을 한 것 자체가 슬프게 느껴진다. 라모스가 지금 당장 복귀하는건 무리라서... 40홈런을 기록하는건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로베르토 라모스의 홈런은 38홈런으로 끝나버릴지도 모른다. 그래도 라모스가 'LG 구단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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