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애런 브룩스, 가족 교통사고로 미국행... 가족 모두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KIA 구단은 애런 브룩스를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보내야했다. 브룩스는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유는 브룩스 가족이 자가용을 타고 갔는데 신호 위반 차량에 부딫히면서 사고를 당한 것이다. 정확한 사고와 부상 정도는 알 수 없지만 브룩스의 가족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브룩스는 미국으로 출국을 했다.

KIA 구단은 지금 5강 싸움으로 신경이 곤두선 상황인데... 에이스급으로 활약한 브룩스에게 큰 일이 생겨버렸다. KIA구단은 애런 브룩스 가족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고는 브룩스를 미국으로 보냈다. KIA 구단은 브룩스 가족에게 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고 있다.

일단 브룩스의 가족이 큰 부상이 아니고 단순한 부상이라면 천만다행이겠지만...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 시에는 2주동안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 브룩스가 2주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고 다시 팀에 복귀를 한다해도... 정규리그는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10월 중순이 되면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막바지인 상황이다. 브룩스는 어쩔 수 없이 시즌 아웃이 된거나 마찬가지이다. 만약에 KIA타이거즈가 5강 싸움에서 이겨 5강 진출에 성공을 한다면 브룩스에게 다시 기회가 올지는 모르지만... 그건 알 수 없는 상황이다.

KIA 구단은 에이스 브룩스가 필요한 상황인데... 브룩스 없이 남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브룩스 가족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가족 분들 모두 다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브룩스는 KIA타이거즈의 선발로테이션에서 꾸준하게 활약을 했는데... 브룩스가 빠진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안타깝지만... 가족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한 일이니까... 브룩스의 가족 모두 다 무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