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병호 선수가 부상이 아니었더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텐데...
현재 키움 히어로즈는 박병호 선수의 부재가 안타까울 것이다.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팬들은 박병호가 없다는게 정말 아쉬울 것이다. 박병호 선수는 손등 부상으로 정규리그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한다. 대신 키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을 한다면... 박병호는 4번타자로 기용을 할 확률이 있기는 하지만... 박병호가 손등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박병호가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는건 손등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이 되었을 때다.) 박병호는 부진을 해도 30홈런은 기본으로 쳐줄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박병호의 파워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병호 선수가 부상이 아니었으면... 진짜 엄청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성적인데... 박병호의 부상은 정말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박병호가 부상만 아니었더라면... '7년 연속 30홈런'에 도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7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박병호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사실 '7년 연속 30홈런' 기록은 이승엽만 가지고 있는 기록이었다. 박병호가 7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다면... 이승엽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박병호는 안타깝게도 '7년 연속 30홈런' 도전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대신 2년 연속 50홈런은 박병호 선수만 가지고 있는 훈장이다.
키움 구단은 박병호 없이 시즌을 치르니까... 하루하루가 힘들다고 한다. 박병호 본인도 얼마나 답답할까? 경기에 출장하고 싶지만 부상 치료에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어지러워서 말도 못할 것이다. 박병호 선수의 부상이 안타깝게만 느껴질 뿐이다. 박병호가 없으면 키움이 없다는 말이 있다는데... 그 말이 거짓말이 아닐 것 같다. 물론 키움에는 박병호를 대신할 주포가 있다해도... 박병호의 존재감은 무시하지 못한다.
키움 구단은 지금 상황에서 '포스트 박병호'를 키워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박병호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박병호는 키움 구단에서는 상징성이 큰 선수이기 때문이다. 박병호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박병호의 불의의 부상을 가까이서 본건 키움 구단이다. 키움 구단으로써는 아주 속상할 것이다. 키움 구단은 박병호가 포스트시즌에 맞춰 복귀하길 바랄 것이다. 박병호가 포스트시즌에서 복귀를 했는데... 실전 감각이 얼마나 올라오느냐가 관건이 아닐까한다. 지금 상황에서는 박병호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 박병호 선수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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