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SK 와이번스는 '제이미 로맥'이 있는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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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한화 이글스와 꼴찌다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아주 슬퍼할 것이다. 게다가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데... 지금은 한화와 꼴찌다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갈 것이다. 게다가 용병들도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니까 마음이 영 아닐 것이다. 닉 킹엄은 퇴출! 대체용병이었던 타일러 화이트는 시즌 아웃! 리카르도 핀토는 너무 자기 멋대로 피칭을 해서 문제를 일으켰다!

 

여기서 그나마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는 용병이 있다. 그 용병은 바로 '로맥아더' 제이미 로맥이다. 제이미 로맥은 그래도 홈런포를 잘 쏴준다. 로맥은 올 시즌에 토종거포 최정과 함께 30홈런은 충분히 쳐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로맥이 아니었더라면 SK 용병은 거의 죽쑤는 수준이었으니까 말이다.

로맥은 2017년부터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했고, 4년째 KBO리그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로맥은 2018년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낸 적이 있다. 평균 30홈런은 기본으로 쳐낼 수 있는 로맥... SK 와이번스가 믿고 쓰고 있을 정도이다. 로맥은 컨텍이 좋지 않은게 흠이지만 대포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KBO리그에서 버티는 것이다. 로맥은 올 시즌 SK 와이번스가 하위권에 쳐져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대단히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래도 로맥은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는 중이다. 로맥은 잔여 경기에서 30홈런 이상 대포를 쏘아올리면서 SK 용병의 자존심을 살려줬으면 좋겠다. SK 와이번스는 로맥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로맥이 없었으면 진짜 큰 일 났을 것이다!! 로맥이 30홈런 이상 쳐주면 SK 와이번스는 로맥과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 로맥의 꾸준함을 절대 무시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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