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두산 베어스, 지금 상황이 '위기 상황'이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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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OSEN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6위로 추락을 하고 말았다. 그 사이에 KIA타이거즈가 승리를 거두면서 5위를 기록했다. 오늘(19일) 경기에서 두산이 이길 줄 알았는데... LG에게 9-6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LG트윈스는 오늘 승리를 거두면서 공동 3위를 지켰지만, 두산은 지금 상황에서 초상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두산은 지금 상황이 위기 상황이라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두산은 오늘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리를 거두고 한숨을 돌려야 했지만... LG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표정이 어두워지고 말았다. 

 

LG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팀간 15차전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초반에 LG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LG 선발투수인 임찬규를 제대로 공략을 하면서 5-6으로 역전을 시켰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찬규가 4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실점으로 고전했다. 선발투수 임찬규를 무너뜨렸기 때문에 두산은 충분히 이길 확률이 있었다. 하지만 LG가 방망이로 두산 마운드를 끈질기게 괴롭히면서 재역전을 하고 말았다. LG가 두산을 상대로 제대로 응수를 한 것이다. 결국에는 두산이 9-6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두산은 4연패 늪에 빠지면서 6위로 추락을 하고 말았다. 두산으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되면 두산으로써는 위기가 닥치는 것이다. 2014년에 두산이 정규리그 6위에 그쳐 포스트시즌에 탈락을 했고, 2015년부터 김태형 감독으로 바뀌었는데...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 잡은 두산은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하여 3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 베어스는 6년 만에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를 걱정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두산은 지금 상황이 위기이다. 두산 남은 잔여경기에서 승수를 많이 적립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써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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