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70207] 부산 벡스코,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by 카이져GX 2017. 2. 7.
반응형

 

내가 일 때문에... 잠깐만 부산 벡스코에 내려왔었다. 부산을 3주 연속으로 있었다고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 모터쇼 때문에... 부산을 2주 내내 있었고, 또다른 일정 때문에, 부산에 1번 더 내려와서 3주 연속으로 부산 일정을 소화했었다. 부산 일정은 1년에 1번씩 왔다갔었다. 2016년에는 부산모터쇼 때문에, 2주 내내 개근을 했었다. 부산모터쇼를 개근해본건 진짜 내 생애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14 부산모터쇼는 거의 일주일 내내 왔다갔었다. 일주일 내내 있어보는 것도 엄청난 일인데, 열흘 내내 전일출첵을 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다. 부산 벡스코 주변을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그 때... 정말 재미있게 즐겼다.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때마다 신나게 사진촬영하고,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부산에 있는 내내 나만의 시간을 즐겼다고 생각이 든다. 누가 뭐라해도 나는 그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데 누가 뭐라하는가? 뭐라고 막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거나 그딴거 없는 사람이다. 나는 그냥 내 마음대로 즐기는 것 뿐이다. 나는 부산에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걸...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서 즐기는건데 뭐... 2016 부산모터쇼는 이제 추억으로 남겨두었다. 부산모터쇼는 2018년에 개최가 된다. 2018 부산모터쇼에서는 2016년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그건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부산모터쇼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2018 부산모터쇼에 가게 되면, 지금 카메라보다 더욱 더 레벨업이 된 풀프레임 바디와 렌즈를 장착하고 사진촬영하고 있을까? 그 모습을 상상하고 간다. 그 때도 나는 부산모터쇼 전일출첵 신화를 이루어낼 것인가? 그건 알 수 없다. 일단은 상상만 하고 간다. 내가 1년 후에 다시 부산 땅을 밟게 된다면, 어떤 모습일지는 상상하지 못하겠다. 일단 카메라가 지금보다 더 좋은 것을 들고 다닐지도 모르는 일이다. 기변이 된 새로운 카메라를 들고, 나만의 사진을 담아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쓰면서 지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간다.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