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팀 최다 연패 위기에 빠지는가?

SK 와이번스가 또 한번 최다연패 위기에 놓여있다. 최근에 9연패를 기록했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10연패에 빠지면서 팀 최다 패배 타이기록인 11연패에 빠질뻔했는데... 겨우 연패탈출에 성공을 하면서 반등을 하는가 했는데... SK 와이번스는 또 한번 11연패에 빠질 위험에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에 2게임을 연속으로 패배한다면 2000년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기록한 팀 최다 연패 타이기록(11경기)을 쓴다. 타이기록을 쓰고 팀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울까봐 두렵다.

최근에는 염경엽 감독이 또 한번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문제가 또 터져버리고 말았다. 염경엽 감독이 사령탑으로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번 건강에 이상이 생겨버리면서 자리를 비워버리고 말았다. 결국 박경완이 다시 한번 감독대행 자리를 맡게 되었다.

사진출처 : OSEN

SK 와이번스는 한화 이글스 능가할 정도로 분위기가 안 좋고 팀 케미가 많이 무너져버린 상황이다. 연패수렁에 빠지면서 전의를 상실해버린 상황이다. SK 와이번스가 어떻게든 연패수렁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투타 불균형인 SK 와이번스는 지금 상황이 힘겹기만 하다. 팀은 분위기가 안 좋고, 염경엽 감독은 건강 이상으로 자리를 비웠고, 상황이 안 좋은 SK로써는 말이 아니다. SK 와이번스는 2020시즌이 힘겹게만 느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