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두산 이영하, 마무리로 가기에는 아까운 투수인데... 선발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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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이영하는 두산을 이끌고 있는 선발 투수이다. 작년 2019시즌에는 시즌 17승(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면서 에이스급으로 활약을 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어냈다. 이영하는 국가대표에도 차출될 확률이 높을 정도로 재능이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2020시즌에는 거짓말처럼 부진을 하고 있다. 23게임 출장하여 3승9패,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 시즌하고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하 선수가 작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자체가 아쉽게만 느껴진다. 이영하는 선발경기에 등판을 했는데... 초반에는 매 이닝을 틀어막으면서 실점없이 잘 이어가고 있었는데 5회나 6회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힘이 떨어지면서 제대로 된 피칭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혹은 초반부터 제구가 잘 되지 않으면 어려운 경기를 한다고 할 정도이다. 속구도 초반에는 준수한 편인데... 매 이닝을 갈수록 속구가 떨어지는 것이다.

사진출처 : OSEN

이영하 선수는 최근에 함덕주 선수하고 보직을 바꿨다고 한다. 함덕주가 선발투수로 가고, 이영하는 중간계투(마무리)로 보직을 바꾼 상황이다. 이영하 선수가 선발투수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마무리로 보직을 바꾼 것이라고 하지만... 이영하 선수가 구위가 회복이 된다면... 다시 선발투수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영하 선수는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중간계투에 있는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영하 선수가 구위가 다시 회복이 된다면 두산 베어스의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을 해줬으면 좋겠다. 구위를 보면 절대 나쁘다는 생각이 든다. 구위를 보면 선발투수로써 충분히 성공을 할 것 같은데... 2020시즌에 갑작스럽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 자체가 안타깝게 느껴진다. 2020시즌에는 이영하 선수에게는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영하 선수가 2020시즌 후반기에는 다시 한번 구위가 회복이 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영하 선수는 '선발투수'가 가장 어울린다. 

 

 

P.S : 만약에 함덕주가 선발전환에 성공한다면... 이영하는 계속 마무리 투수로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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