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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완성형 정대만' 마성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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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에서 지학고교 에이스 마성지가 등장을 한다. 마성지는 지학고교의 주장이자 슈팅가드로 활약한다. 슈팅가드로써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다. 물론 명정공고와의 대결에서만 등장을 한게 아쉽지만 마성지의 존재감은 정말 대단하다. 마성지의 몰아넣기는 정말 대단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마성지는 슬램덩크까지 꽂아버릴 정도로 파워가 대단하다. 3점슛도 뛰어날 정도로 중장거리포를 갖췄다. 득점력과 어시스트를 보면 정말 뛰어난 선수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남 이정환이 인정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마성지이다.


그러고 보니까 상북고교의 정대만도 슈팅가드이다. 만약에 정대만이 2년 공백없이 재활을 하고 훈련을 받았다면 마성지 같은 슈퍼스타가 되지 않았을까한다. 슬램덩크 작가가 '공백기 없는 정대만'을 표현한 선수가 마성지라고 하는데... 마성지를 보는 내내 정대만이 생각나더라. 정대만이 2년 공백이 아니었다면 마성지와 동급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마성지의 농구센스는 정말 대단하다.


마성지가 전국대회를 4강으로 이끌어낸 주역이라고 하는데 마성지가 있는 지학고교는 강하다고 말하고 싶다. 해남에는 이정환이 없으면 안되는 것처럼 지학에는 마성지가 없으면 큰 일이다. 마성지가 지학고교를 이끌고 가는 중심축이라고 표현을 해도 무방하다. 마성지의 지학고교는 어찌보면 강하다고 생각을 한다. 상북고교가 산왕고교를 꺾고 상대한 팀이 지학고교라고 하는데 지학에게 패배한 이유는 따로 없다. '지학의 별' 마성지를 막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탈락한 것이 아닐까한다. (혹은 강백호가 등 부상을 당하면서 지학고교와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한 공백도 있었을 것이다. 강백호가 산왕전에서 부상당한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마성지는 지학고교의 에이스였기 때문에 알고도 막지 못한 것이 아닐까한다. 마성지의 파워는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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