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슬램덩크

[슬램덩크] 해남고교 스타팅 멤버 김동식의 비중이 낮은게 아쉽게만 느껴진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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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에 나오는 팀 중에 해남고교 라인업이 제일 강하다고 한다. 해남고교가 전국대회 진출을 기본으로 하는 팀으로 나온다. 그런데 평균신장을 보면 너무 평범하다는 것 밖에 안보인다. 고민구가 191cm이고, 그 외의 선수들의 키를 보면 평범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지금의 평균신장은 195cm-2m 초중반인데...) 해남고교 선수들의 신장이 너무 작게 나왔는데 해남고교가 카나가와 넘버원으로 설정이 된 것이다. 하지만 고민구는 채치수 능가하는 리바운드 능력을 자랑했고, 신준섭과 홍익현은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급의 3점슛을 자랑했고, 이정환은 센터를 능가하는 파워를 자랑하고 있고, 점프력이 뛰어나고, 돌파력이 뛰어나고, 페네트레이션이 뛰어난 포인트가드로 나와있다. 전호장은 신장이 작은데 엄청난 점프력으로 강백호를 제끼고 슬램덩크를 성공시킨 건 정말 대단했다. 전호장은 변덕규 앞에 대놓고 슬램덩크를 작렬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채치수에게 블록을 할려고 했는데 오히려 채치수에게 한방 튕겨버리고 말았다.) 해남고교 선수들을 보면 다양한 선수들이 가득하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있다면, 해남고교의 스타팅 멤버인 김동식이 미스테리이다. 김동식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김동식의 활약상을 보면 '병풍' 역할을 한 것 밖에 안보인다. 김동식은 이정환과 같은 184cm이고 포지션은 파워포워드이다. 김동식이 해남고교의 스타팅 멤버로 나온다면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김동식은 상북과 능남과의 대결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않았다. 상대선수에게 아주 당하기만 하는 역할을 한 것 밖에 안보인다. 안습캐릭터로밖에 안보였다. 게다가 3점슛을 쐈는데 실패를 해버렸다. 김동식은 지역수비와 방어에만 집중을 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를 하는 것 같다. 

무원고교와의 대결에서는 이름값하는 주전 멤버들이 자리에 빠졌을 때, 김동식이 주전멤버로 나와서 슬램덩크를 꽂아버린거 보고는 실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김동식도 알고보면 공격도 잘한다. 하지만, 김동식은 비중이 너무 낮아서 아쉽게만 느껴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김동식의 비중이 좀 더 있었더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한다. 하지만 김동식은 해남고교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 것이 분명하다. 김동식은 숨어있는 조력자이자 실력자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김동식은 해남고교의 레귤러 멤버이다. 절대 무시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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