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NPB

'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 2020시즌이 위기이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8. 15.
반응형

사이토 유키, 이 때는 풋풋했다...

손수건 왕자로 불리었던 사이토 유키의 소식을 접했는데... 진짜 한숨밖에 안나온다.

사이토 유키는 2020시즌을 2군에서 시작을 한다고 한다.

만약에 사이토 유키가 2군에서도 구위가 오르지 않거나... 1군 진입에 실패를 한다면...

2020시즌에 방출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물론, 사이토 유키는 1군 진입이 1순위지만... 구위가 오르지 않으면... 1군 진입은 실패한다.)

사이토 유키는 2020시즌이 기회이자 위기일 것이다.

만약에 사이토 유키가 2020시즌에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면...

니혼햄 파이터즈 구단은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니혼햄 파이터즈는 사이토 유키가 부활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사이토 유키가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어도 기다렸다.

사이토 유키가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을 했으니까...

하지만... 사이토 유키는 2020시즌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만약에 사이토 유키가 2020시즌에 부활을 할 기미가 안보인다면...

사이토 유키의 프로선수생활은 종료가 될 위기에 놓인다.

사이토 유키는 그동안 '이름값'으로만 버텼지만... 이제는 '이름값'만으로는 버티기 힘들 것이다.

프로야구계에서는 '실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으니까 말이다.

사이토 유키는 한 때, 다나카 마사히로와 함께 일본야구계를 이끌어갈 재목이었는데...

지금은 민폐만끼치는 인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사이토 유키가 이렇게 망가질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아는 사이토 유키가 아니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