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는 새 소속팀을 찾을 수 있을까?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7년 동행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현역연장하는 것이 꿈이지만... 그 꿈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021시즌부터 재능있는 유망주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방침을 내렸기 때문에 추신수에게는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내다봤다. 추신수는 텍사스와 함께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텍사스와 계약을 맺을텐데... 연봉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텍사스는 추신수 외에도 다른 베테랑 선수들도 처분이 될 것이다. 추신수와 같은 노장들은 타구단을 알아보면서 현역 연장을 하거나 은퇴를 생각해야 한다. 추신수는 현역연장을 택한 상황이지만... 현역 연장을 할려면 헐값으로 계약맺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다. 빅리그 구단과 계약 맺기 힘들다면 KBO리그행도 고려해야 하는데... 현재 KBO리그로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없었다고 한다.

추신수는 KBO로 가는 대신 빅리그에서 좀 더 커리어를 쌓는 것이 도움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추신수는 빅리그 쪽이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다. 추신수는 일단 텍사스 구단으로부터 클럽하우스 리더로써 인정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텍사스와 계약 맺는 것이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갑작스럽게 터져버린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상황이 어떨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면 연봉 협상도 문제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추신수는 텍사스와의 계약을 1순위로 두고, 2순위는 새 소속팀 이적일 것이다. 3순위는 KBO리그행일 것이다. 추신수는 일단 마음 편하게 계약을 맺고 야구하는 것을 먼저 생각할 것이 분명하다. 추신수는 현역 연장에 성공할 것인가? 추신수의 새 소속팀은 어디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