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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 1군 엔트리 말소! '투구패턴이 타자들에게 읽힌다.'

by 카이져GX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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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가 되었다. 두산 베어스는 유희관을 1군에서 제외를 시켰다. 유희관이 최근 들어 구위가 많이 떨어졌고, 타자와의 승부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말았다. 게다가 9월 한달 내내 1승을 챙기지 못했다. 9월에 5게임 등판하여 4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10월 1일에는 한화전에서 3이닝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고 말았고, 결국 두산은 유희관을 제외시키기로 했다.

사진출처 : MK스포츠


유희관은 느린 변화구로 승부를 하는 투수인데 상대타자에게 제대로 읽힌다는 것이다. 상대타자가 유희관의 투구 패턴을 파악하니까 당연히 장타를 날리는 것이다. 유희관의 투구패턴이 읽히니까 당연히 장타를 날리면서 타점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공 자체가 타자들에게 읽히니까 타자들과 승부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닐까한다. 유희관은 특별히 아프거나 그런건 없다. 부상은 없는데 멘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한다. 유희관은 일단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는데 단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유희관은 '8년 연속 10승'은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사진 : OSEN


유희관 빈자리에는 얼마전에 1군에 복귀를 한 장원준이 들어간다. 장원준이 유희관 자리에 들어간건... 다시 한번 선발투수로 기회를 잡은거나 다를바가 없다. 장원준은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타자와 상대를 할 때 타이밍을 뺐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장원준은 다시 한번 선발 기회가 주어졌다. 장원준은 명예회복의 찬스가 주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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