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에이스 '알칸타라'가 아니었으면 큰 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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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알칸타라가 있었기 때문에... 두산 베어스가 그나마 살아나는 것이다. 두산 베어스 선발진에 알칸타라가 없었으면 두산은 '막장드라마'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알칸타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지금 상황에서 두산이 가장 믿을만한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가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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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면서 에이스로써 존재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9차전이 열렸다. 알칸타라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에이스로써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구수는 96개에 불과했다. 알칸타라의 강속구에 키움 타선은 힘을 쓰지 못했다. 알칸타라는 시즌 14승을 챙겼다. 두산은 키움을 4-0으로 꺾으면서 LG트윈스와 KT위즈를 바짝 추격했다. 두산은 지금 현재 5위에 있지만 막판에 기세가 타오른다면 3위까지 넘보고... 그 이상의 순위를 넘볼 것이 분명하다. 두산은 아직 끝났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두산은 다시 위로 오를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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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9월에 5게임에 선발등판을 하여 4승을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1.45를 기록하면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통산 키움전 5게임 4승 무패를 기록했다. 알칸타라가 두산 베어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두산 베어스는 알칸타라가 아니었으면 상위권 경쟁을 벌이는건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알칸타라가 이렇게 대단한 역할을 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두산 베어스는 알칸타라가 희망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알칸타라는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로써 진짜 큰 일을 해낼지도 모른다. 알칸타라는 두산 베어스에서 에이스 모드를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