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MLB

저스틴 벌랜더, 토미존 서저리로 시즌 아웃! 2022년에 볼 수 있어요...

by 카이져GX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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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에게는 청천벽력 날벼락이나 다를바가 없는 상황이다. 저스틴 벌랜더가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한다. 저스틴 벌랜더는 2020시즌에 어떻게든 복귀를 할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2020시즌 대부분을 뛰지 못한 저스틴 벌랜더는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아웃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저스틴 벌랜더는 지난 7월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즌 개막전에 등판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 이후 팔뚝 부상을 당하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팔꿈치에 문제가 있다는 설이 나돌았지만... 벌랜더는 이를 부인했다. 벌랜더는 2020시즌 남은 시즌에 어떻게든 복귀를 할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게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저스틴 벌랜더는 현재 나이가 만 37세인데... 2022년이면 만 39세가 된다. 토미 존 수술 재활기간을 생각하면 2022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인데... 토미 존 수술로 인하여... 2021년을 그대로 날려버리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인연이 이대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게다가 벌랜더의 토미 존 수술 같은 경우는 현역 은퇴를 생각해야 하는 나이에 걸렸다는 것 자체가 걸림돌이다. 2022년에는 저스틴 벌랜더를 필요로 하는 구단이 있을지가 의문이다. 운이 좋으면 휴스턴과 계약을 맺거나... 그렇지 않으면 타구단과 계약을 맺으면서 현역 속행을 생각할 것이 분명하다. '금강벌괴'이자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벌랜더가 이렇게 무너질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벌랜더가 시즌 아웃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벌랜더가 토미존 수술을 잘 받아내고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할려면 소속팀과 어떻게든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말이다.

벌랜더로써는 마음이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벌랜더가 이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 2021년은 날려버리고... 2022년에 복귀가 가능한데... 2022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길 바랄 뿐이다. 벌랜더는 지금 상황이 복잡하고 답답하겠지만... 토미 존 서저리 수술 잘 받고 재활을 잘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P.S : 그래도 저스틴 벌랜더는 부럽다! 케이트 업튼이라는 예쁜 여자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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