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MLB

오타니 쇼헤이의 2020시즌은 악몽의 시즌인가?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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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2020시즌 자체가 악몽의 시즌일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말았다. 오타니는 이도류를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오타니는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투수로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오타니는 팔꿈치에 이상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아 2020시즌에는 투수를 포기해버렸다. 투수로는 2게임에 출장하여 1패, 평균자책 37.80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오른팔 굴곡근 염좌 판정을 받아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로만 경기에 출장을 하고 있다.

 

오타니는 타자로 홈런을 잘 쳐내면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최근에는 벤치에만 머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벤치에 머물고 있다는건 오타니에게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닐까한다. 오타니는 2020시즌에 타자로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9(132타수 25안타) 20타점 18득점 5홈런 18볼넷 42삼진 출루율 0.287 장타율 0.348를 기록 중이다. 2018 시즌 타율 0.285, 2019 시즌 타율 0.286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성적이다. 2020시즌에는 0.250대의 타율도 아닌 1할 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오타니가 타격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오타니는 지금 상황에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투수 쪽에서 팔꿈치 문제로 투구를 못하고, 타격 쪽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스윙이 나오지 않아 더 힘들어하고 있다. 일단 오타니 쇼헤이는 LA에인절스 구단하고는 마찰이 없는데... 오타니 본인이 많이 괴로워하고 있는 것 같다. 오타니는 올 시즌에 타격에만 전념을 하는데 어떻게든 타격감이 회복이 되면서 2021시즌에는 반등의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오타니가 너무 많이 망가진 것이 아닌가? 진심으로 걱정이 된다. 오타니는 지금 상황에서 부진 탈출을 위해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가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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