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 내년에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할 수 있을까?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2020시즌에 포스트시즌이 물 건너갈 확률이 높아졌다. 텍사스는 지금 상황에서 소리없이 리빌딩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추신수는 텍사스와 계약 만료되어도 텍사스와 계약을 맺고 싶어할 것이다. 1년이든 2년이든 텍사스와 함께 하고 싶을 것이고, MLB 통산 2000안타는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기록하고 싶을 것이 분명하다. 추신수는 텍사스와의 7년 계약이 올해로 종료가 된다. 그 이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지만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와 재계약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추신수가 아무리 헐값으로 계약을 하겠다고 해도 텍사스 구단이 추신수와 계약을 맺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텍사스는 2021년에 젊은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한다고 언급을 했고, 팀 리빌딩에 들어간다고 선언을 한 상황이다. 2021년에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확률이 높아졌고, 이렇게 되면 노장 선수들은 2020시즌 종료 후에는 짐을 싸고 떠나야한다는 것이다. 추신수도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추신수도 예외는 없다는 것이다. 추신수는 텍사스 외에는 다른 구단은 생각조차 안했을테지만...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니면 함께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 분명하다) 추신수가 타구단에 간다면 주전자리는 장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 것이다. 추신수는 대타로만 뛴다해도 텍사스와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 가득할 것이다.

만약에 추신수가 타구단이 헐값에다가 주전자리 보장해준다고 하면... 타구단으로 이적을 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아직 추신수는 텍사스 선수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확답을 하기가 힘들다. 추신수는 텍사스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추신수가 진짜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현역연장의 꿈이 이루어질지... 아니면 타구단으로 이적을 하여 현역연장을 하게 될지... 2020시즌 종료 후에는 추신수의 거취가 결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