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산 베어스의 분위기가 너무 안 좋다! 포스트시즌 진출 장담 못한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초반만해도 1,2위를 다투던 팀이 아니었나? 두산 베어스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고, 2020시즌에도 한국시리즈로 직행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두산이 최근에 패넌트레이스 5위로 추락을 했다고 한다.

 

두산은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1차전에서 0-3으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두산은 58승4무47패를 기록,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있던 KT에 1경기 차 뒤지며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반대로 KT는 시즌 60승(1무47패) 고지에 올라 올 시즌 처음으로 단독 4위가 됐다. 요즘 KT는 기세가 장난이 아니라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다. KT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옛날의 KT가 아니다. 무시하면 큰 일 난다. 

 

요즘 두산이 분위기가 너무 안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6위 기아하고는 1.5게임 차다. 하지만 기아가 언제든지 5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두산으로써는 안심을 못한다. 두산이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나? 2019시즌 디펜딩 챔피언을 차지했던 두산 베어스가 맞는지 의심이 간다. 4위는 KT위즈가 되었다. KT위즈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으로써는 긴장을 안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다가 6위로 추락을 한다면 진짜 골치 아파질 것이다. 두산은 이러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 하지 못하고 탈락이 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될 것이다. 

 

요즘 두산을 보니까 타격이 들쭉날쭉하다. 어떨 때는 잘 터지다가... 어떨 때는 안 터져서 골치가 아프다. 그리고 주축 선수들이 최근들어 부진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투수력 같은 경우는 이것도 역시 좋았다가 나빴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두산은 지금 상황에서 긴장을 안하고 야구를 하는 것 같다. 두산은 지난 5년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아 3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팀이다. 하지만 올해는 부진이 심각하다. 지금이 위기 상황이다. 현재 4위는 KT위즈인데... 6위 KIA는 뒤에서 거센 추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이 어떻게든 승수를 쌓고 순위에 오르지 못한다면... KIA타이거즈에게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도 장담하기 힘들다. 두산은 지금 상황에서 긴장 좀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