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LG 로베르토 라모스, 시즌 33호 홈런 작렬! 구단 신기록은 계속된다!

by 카이져GX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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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스포티비뉴스


로베르토 라모스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모른다. 이병규의 30홈런을 뛰어넘어 구단 최다 홈런 기록을 하나씩 하나씩 늘리고 있다. 라모스의 홈런 공세는 멈출줄 모른다. 라모스가 기록하는 홈런은 '구단의 새역사'를 쓰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

 

오늘 라모스는 홈런을 하나 쳐냈다.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한화의 팀 간 14차전에서 1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라모스는 양 팀이 0-0으로 맞서있던 3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 한화 선발 김민우의 142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하는 순간이다. 라모스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홈런을 쳐내고 있는 상황이라 LG는 든든하다. LG는 라모스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30홈런을 뛰어넘는 거포를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LG는 라모스의 영입 자체가 신의 한수이다. 라모스는 LG구단을 위해 홈런을 계속 쳐낼 것이 분명하다. 라모스는 'LG구단 최초 40홈런 타자'가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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