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슬램덩크

[슬램덩크] 해남 홍익현은 작지만 무시무시한 선수이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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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에서 해남고교의 식스맨으로 활약을 하는 홍익현은 체격은 작지만, 3점슛 능력이 뛰어나다. 신준섭이 3점슛을 쏘지 못할 때, 홍익현이 3점슛을 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무섭다. 신준섭과 홍익현이 3점슛을 한꺼번에 성공시킨다면 상대팀에게는 큰 공포감을 안겨주는거나 다를바가 없다. 홍익현은 신장은 작지만, 끈기와 노력이 대단한 선수이고 슛 하나 만큼은 해남고교 감독과 에이스 이정환에게 인정을 받았다. 홍익현은 특유의 노력으로 레귤러 멤버가 되었다. 홍익현은 작지만 단단한 선수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줬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준섭이 해남고교에서 빠졌다면, 홍익현이 원탑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홍익현은 아쉽게도 신체조건이 너무 좋지 않고, 너무 마른 몸매인게 아쉽다. 체격이 작고, 스피드가 느리다. 3점슛이 있으니까 다행이었지... 만약에 3점슛이 장착되지 않았으면 홍익현은 볼품없는 선수가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홍익현이 진짜 체격조건이 좋고,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난 선수였다면, 엄청난 슈팅가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에이스 이정환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한다. (그래도 이정환은 센터와의 몸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단단함을 자랑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외계인' 홍익현이 이기는건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한다.) 그래도 홍익현은 키가 작아도 중요한 순간에는 무언가를 해낼 것 같다. 홍익현을 절대 얕잡아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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