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상북고교의 벤치 멤버가 너무 빈약하다...!!
내가 진짜 슬램덩크를 보면서 진짜 답답했던건... 상북고교의 벤치 멤버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벤치 멤버들의 키가 너무 작고, 빈약해보인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게다가 장신도 없다. 채치수(197cm)와 강백호(189cm) 같은 장신이 2명 정도 있었다면... 벤치 멤버로써 나름 탄탄해보이는데... 벤치 멤버가 너무 약한게 아쉽게만 느껴진다. 강팀 같은 경우는 스타팅 멤버만 강해야 하는게 아니라, 벤치도 강하다. 그래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한다.
상북고교의 벤치 멤버를 보면... 아... 진짜 약해보인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이들은 진짜 주전으로 뛰는 것 자체가 힘들 것이고, 벤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가 의문이다. 일단 상북농구부의 벤치 벤치 멤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 이달재(가드.165cm)
8. 신오일(가드.170cm)
9. 정병욱(센터.180cm)
12. 이호식(포워드.170cm)
13. 이재훈(포워드.172cm)
15. 오중식(가드.163cm)
상북고교의 벤치 멤버들을 보면... 상대팀의 장신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이들은 벤치 멤버로 자기 역할을 하겠지만...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벤치 멤버로 실전에 투입을 할까 말까이다. 게다가 벤치 멤버들 중에서 실제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는 이호식, 이재훈, 오중식이다. 이 세 사람은 실제로 어떤 실력을 갖췄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공개가 되지 않았다. 이달재와 신오일은 백업 가드로써 제 몫을 하기는 하지만, 송태섭과 비교를 하면... 실력이 떨어진다. 송태섭은 키가 작지만 스피드와 스틸, 농구 센스가 있기 때문에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정병욱 같은 경우는 180cm이기는 하지만, 어느 상대팀의 장신과 맞붙어도 제 역할을 해내기는 힘들다. 채치수와 강백호의 공백을 메꾸기는 힘들다. 정병욱은 전국대회 산왕공고와의 대결에서 정성구와 몸싸움을 벌이는데... 정성구와의 몸싸움에서 아주 힘겨워 한다. 상북의 백업 센터 역할을 하는 정병욱은 몸싸움에 밀리면서 리바운드 자리 다툼에서 상당히 불리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상북고교의 벤치 멤버는 약해도 너무 약하다. 만약에 상북고교 농구부원이 새롭게 들어온다면... 강백호와 서태웅 같은 실력자 혹은 강백호, 서태웅 같은 피지컬의 농구부원이 들어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농구팀에는 스타팅 멤버가 강해야하지만... 벤치 멤버도 역시 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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