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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 초대감독 황선홍, 성적부진으로 사퇴?! 너무 갑작스러운 사퇴라서 놀랬다!

by 카이져GX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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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8일 사퇴했다고 밝혔다. 황선홍은 지난 1월에 대전 하나시티즌 사령탑 자리에 앉았는데... 8개월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난 것이다. 황선홍 감독이 갑작스럽게 사퇴를 할 줄이야... 이거는 진짜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너무 갑작스럽게 황선홍 감독이 사퇴를 했는데...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성적부진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퇴를 한 것이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황선홍 감독의 사퇴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황선홍 감독이 맡고 있는 대전 하나시티즌은 잔여 경기 성적에 따라서 K리그2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높았는데 왜 황선홍 감독이 사퇴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대전하나시티즌 측은 황선홍 감독이 지난 6일 부천FC와의 홈 경기를 마치고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과의 상의 끝에 이를 수리했다고 8일 밝혔다. 구단은 "황선홍 감독이 대전 하나시티즌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며 사임의사를 밝혔다"며 "황선홍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하고,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강철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체제로 선수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은 구단을 통해 "대전 하나시티즌의 초대 감독을 맡게 되어 감사했다"며 "팬들의 기대에 못미쳐 송구스럽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를 위해 힘써주신 구단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이어 "감독직에서 물러나지만 대전 하나시티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현재 K리그2 3위를 기록 중이다. 남은 경기 성적에 따라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오는 13일 열리는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부터 강철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지휘한다. 구단 측은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물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축구팬들은 대부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황선홍 감독이 맡고 있던 대전 하나시티즌의 성적이 바닥이 아니라 상위권이었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는데... 1부리그 승격도 꿈을 꿀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최근 성적 부진이라는 이유만으로 황선홍 감독이 잘린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황선홍 감독이 최근 잇단 경기 부진 속에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갑자기 자진 사임을 했다고 하지만 황선홍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축구팬들을 많이 놀라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일각에선 구단 수뇌부와의 불협 화음이 사퇴 배경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면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황선홍 감독이 사임을 했고, 강철 수석 코치로 감독 대행을 이끌고, 후임 감독을 물색해야 할 것이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지금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말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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