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롯데 정훈, 왼쪽 손목에 사구를 맞고 부상!!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래!!

by 카이져GX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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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정훈은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는 상황이었다. 정훈은 2020시즌에 롯데 자이언츠의 선봉장 역할을 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표현을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손아섭과 함께 선봉장으로 공격을 하고 있는 정훈이 올해는 일 좀 내는가 했는데...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하면서 롯데 구단이 울어버리고 말았다. 롯데 팬들도 역시 울어버리고 말았다. 

롯데 자이언츠 정훈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10-4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LG 김대현이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고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하던 정훈은 결국 부축을 받고 경기에서 빠졌다. 김재유가 대주자로 투입이 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에서 12-6으로 LG트윈스를 꺾고 승리를 챙겼지만 정훈의 손목 부상으로 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일단 구단 지정병원으로 이동해 1차 검진을 한 결과 타박상 소견이 나왔다. 롯데는 “엑스레이와 CT 촬영 결과 타박상으로 소견을 받았다. 골절 소견은 없었다. 내일 재검진을 할 예정이다. 만약에 재검진에서 골절상이나 다른 부상이 나올 시에는 롯데 자이언츠는 날벼락을 얻어맞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 분명하다. 내일 재검진에서 타박상만 나오면 롯데 구단은 한숨을 돌리겠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라면 큰 일이 나는 것이다. 그건 그렇고 정훈이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하면서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까 걱정이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에는 정훈이 없으면 큰 일이 나는 상황인데 정훈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훈이 큰 부상을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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