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롯데 손아섭의 햄스트링 부상...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by 카이져GX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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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OSEN


롯데 자이언츠가 상위권에 올라갈려고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지고 말았다. 손아섭 선수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손아섭의 부상이 햄스트링 부상인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날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손아섭은 4-5로 끌려가던 9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다음 전준우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3루 베이스를 밟은 그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바로 벤치 쪽으로 교체 신호를 보냈다.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것이다.


그리고 바로 대주자 김재유와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주루 도중 좌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정밀 검사에서 특별한 부상이 아니라면 단순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는 방향으로 할 것이다. 하지만 롯데 팬들은 손아섭이 부상으로 이탈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아섭이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롯데 타선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손아섭의 부상은 롯데 팬들에게는 안타깝게 느껴질 것이다. 햄스트링 부상이라해도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롯데에는 손아섭이 빠지면 큰 일이 난다. 손아섭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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