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라뱅' 이병규가 일본에 안갔다면... 커리어는 높았을 것이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1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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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뱅' 이병규, 이병규는 그래도 타격에는 소질이 있었다. 안타생산력도 엄청났고, 커리어도 나름 좋았다. 국내리그에서 그대로 할동을 했더라면, 이병규의 커리어는 지금보다 더 높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통산 최다안타는 2500안타 넘기면서, 3000안타까지 바라보았을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을 정도이다. 그만큼 이병규의 안타생산능력은 엄청났으니까 말이다. 이병규는 배드볼히터라고 할 정도로 나쁜공을 안타로 쳐내는 능력이 뛰어났다. 상대 투수가 일부러 나쁜 공을 던졌는데도, 이병규에게 안타를 얻어맞으면 기분이 나빠서 말도 못했을 정도라나 뭐라나... 고의사구로 이병규를 걸러낼려고 공을 일부러 옆으로 빼냈는데... 그 공을 쳐내버리는 능력을 발휘한 선수는 이병규였다고 한다. 이병규에게 나쁘게 공을 던져도 안타를 얻어맞으니까 진짜 할 말이 없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병규는 2006시즌까지만 해도 국내리그에서 계속 활약을 할 줄 알았는데, 2007년에 일본프로야구로 진출을 한다. 하지만, 일본에 가서 제대로 폭망을 했다. 한국에서 활약했을 때 만큼이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한국하고 일본은 야구 자체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7년에는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냈지만, 성적은 너무 평범했다. 이병규에게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병규로써는 정말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만약에 이병규가 일본리그에 진출하지 않고, LG트윈스에만 그대로 남았더라면, 이병규의 커리어는 지금보다 더 좋아졌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병규는 일본진출 실패 이후로 국내로 돌아와서 예전과 같은 기량을 회복하여 LG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병규는 깊은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제 몫을 다하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다. 이병규는 2016시즌에 팀 리빌딩으로 인하여, 1군에서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결국에는 팀 분위기에 휘말리면서 은퇴를 하고 말았다. 이병규 본인은 현역연장을 원했지만, LG 트윈스는 이병규에게 현역연장이라는 선물을 주지 않았다. 이병규에게는 그 어떤 것도 허락을 하지 않았다. 이병규는 일본리그에서 활약한 연도를 제외하면, 오직 LG 트윈스에서만 활약을 했다.

 

국내리그에서 최소경기 2000안타와 1팀에서만 2000안타를 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합니다. 상대 투수가 던지는 나쁜 공도 다 쳐낼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배드볼히터'이기도 합니다. 이병규는 LG 트윈스에서 이룰 것은 다 이루기는 했으나,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껴보지 못한게 아쉬울 것입니다. 일본리그로 진출을 했던 2007년에는 주니치 드래곤즈를 53년만에 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친정팀인 LG 트윈스에는 우승을 선물해주지 못해서 가장 아쉬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리그에 진출을 하지 않았다면, 최소 3000안타에 도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3000안타 최초 선수가 이병규가 되지 않았을까 한번 생각을 하고 갑니다. 최소 3000안타에다가 1000득점, 1000타점을 기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병규는 이제 현역에서 은퇴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비록, 말년에는 아름답게 은퇴를 하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LG의 레전드로 불리기에는 충분합니다.

지도자나 제2의 삶을 살면서 꿈을 실현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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