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LG트윈스 구단 새 로고, 참 저렴합니다.

by 카이져GX 2017. 3. 10.
반응형

 

 

 

LG 트윈스 구단 팬들은 깊은 빡침을 느꼈을 것이다. 이게 무슨 새 로고야? 이러고 말이다. 내가 봐도 참 그렇다. 기존 로고보다 더 저렴해보인다는 말 밖에 안나왔다. 프로야구 LG트윈스가 구단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제작, 발표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영 아니다. 내가 봐도 디자인이 참 없어보인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구단측은 “새로운 BI는 프로야구 환경의 전반적인 변화와 함께 명문구단으로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를 담아 기존의 젊고 깔끔하며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역동적이고 강인한 요소를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 그런데... 디자인을 제작한 사람이 누구인지... 참 알 수가 없다. LG 트윈스 새 로고를 통과시킨 사람은 제 정신이 있는 사람인가? 정신이 나간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기존 LG 트윈스 로고가 더 멋있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발표한 LG 트윈스 로고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진짜 구리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LG 트윈스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안사겠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되는 저렴한 디자인이다. 로고가 참 이상해보인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기존 트윈스 유니폼이 참 예쁘고 멋있었는데, 이번에 발표한 새 로고가 박힌 LG 유니폼은 진짜 없어보인다. 유니폼을 아예 버려놨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디자인이 더욱 더 최악으로 변질시켜버리고 말았다. 그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이번에 새 로고가 박힌 트윈스 유니폼은 진짜 우스꽝스러운 것이다. LG프런트에는 LG팬이 없고, LG를 싫어하는 안티팬이 숨어있나? 그리고 디자이너가 누구입니까?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FA 선수 영입할 돈은 있어도, 디자이너를 고용할 돈은 없었습니까? 저런 디자인을 만드는거라면, 이름 있는 블로거가 포토샵을 하여 제작을 해도 저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혹은 디자인 지망생이면 저 정도 디자인은 다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디자이너들은 그림을 손으로 그려야 하는데... 귀찮아서 발로 그린겁니까? 저런 유니폼은 강아지인가? 오리인가? 동물들에게 입힐려고 하면, 그 유니폼 싫다고 거절을 할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LG 프런트 관계자가 이렇게 말하는게 아닌가? '옛날 유니폼을 입은 팬은 LG팬이 아니다.' 이러고 외칠 것이다. 새 유니폼을 안 입은 팬은 LG팬이 아니라고 드립을 칠 것이 뻔하다. 새 유니폼을 팔아서 수익을 남길려고 해도, 디자인을 멋지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따구로 만들바에는 지금의 유니폼을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약간의 변화만 줘도 멋진 유니폼이 될텐데... LG 프런트는 센스가 빤스입니다. 그리고 유니폼을 거꾸로 뒤집으면 어떤 글자가 나오는지 아십니까? 거꾸로 보면 'SNIM' 입니다. 스님을 욕하는 유니폼입니까? 스님들을 응원할려고 만든 유니폼이냐? LG 구단이 스님을 위해 배려를 했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게다가 유니폼 문구를 잘못보면, 타이거즈 유니폼을 베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타이거즈 유니폼이 여기 또 있는 것 같다는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만약에, 유광점퍼에 괴상한 로고를 붙으면 더욱 더 웃길 거 같습니다. 새 로고를 박아버린 것 자체가 더 웃겨서 날 뛸 것 같습니다. 저런 유니폼은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개그맨과 개그우먼이 입고 나와서 몸개그를 하면, 더 웃길 것 같습니다. 'SNIM' 이러고 말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LG 트윈스의 새 로고 발표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