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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2

현대건설은 이상하게도 응원하고 싶지 않다! 현대건설이 6연패에 빠졌다고 한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8연승을 찍어내면서 'V리그 여자부 최초 기록'을 수립했다. 반면에 현대건설은 6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이 이렇게 무너질 줄이야... 혹시 이다영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해서 현대건설이 약해진 것입니까? 현대건설이 못해도 너무 못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현대건설은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고유민 선수 갑질 사건 때문에 현대건설의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진 상황이다. 고유민 선수와 현대건설 구단이 매끄럽지 않게 인연이 끊겼고, 고유민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현대건설 구단이 비난을 받았다. 고유민이 임의탈퇴로 지정한 것도 이상했고, 고유민이 타구단으로 이적을 하게끔 해야했는데... 고유민하고 문제가 많았.. 2020. 11. 22.
여성지도자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어낸 박미희 감독은 대단하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오랜만에 우승을 했다. 흥국생명은 V리그 초창기인 2005년 프로원년부터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과 챔프전 최다 3회 우승을 차지했던 전통명가였던 팀이었다. 흥국생명은 최약체팀이라고 말하는 팬들이 있겠지만, 흥국생명은 정말 대단했었다. 2011시즌 화려함은 어느 순간에 사라져버렸고, 3년 간 하위권에 맴돌면서 명가의 자존심은 제대로 구겨지고 말았다. 초라한 성적표로 하위권에 맴돌았다. 그러다가 2014년 박미희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을 하면서, 김수지와 신연경을 영입했다. 그리고. 명가재건에 나섰다. 2007-2008시즌 이후 9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흥국생명의 우승의 원천은 주전과 후보 가리지 않고 균형 잡힌 공격과 수비를 해낸 것.. 2017.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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