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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이상하게도 응원하고 싶지 않다!

by 카이져GX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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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6연패에 빠졌다고 한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8연승을 찍어내면서 'V리그 여자부 최초 기록'을 수립했다. 반면에 현대건설은 6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이 이렇게 무너질 줄이야... 혹시 이다영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해서 현대건설이 약해진 것입니까? 현대건설이 못해도 너무 못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현대건설은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고유민 선수 갑질 사건 때문에 현대건설의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진 상황이다. 고유민 선수와 현대건설 구단이 매끄럽지 않게 인연이 끊겼고, 고유민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현대건설 구단이 비난을 받았다. 고유민이 임의탈퇴로 지정한 것도 이상했고, 고유민이 타구단으로 이적을 하게끔 해야했는데... 고유민하고 문제가 많았던게 현대건설 구단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배구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은 상황이다.

요즘 현대건설이 연패수렁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아졌는데... 불쌍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응원하기가 싫어진다. 고유민 사건 때문에 현대건설을 응원하는 것 자체가 싫어졌다. 현대건설이 2020-2021시즌을 망치거나 말거나 상관조차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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