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들, 대마초 혐의가 드러나... 오왼은 '쇼미더머니9' 하차 확률이 높아져!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들이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라플라, 루피, 오왼, 블루, 영웨스트는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게 입건되면서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모 언론사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이 나플라, 루피 등의 소속사를 압수수색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모발과 소변을 검사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한 나플라, 루피와 같은 소속사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과 지인 5명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이들은 마약 혐의를 경찰 조사에서 인정했다. 이들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지난 7월 래퍼 5명 가운데 1명을 기소, 나머지 4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특히 라플라와 루피는 대중들에게 알려진 래퍼였기 때문에 대중들의 실망감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라플라와 루피는 지난 '쇼미더머니777'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한 래퍼이다. 쇼미더머니777에서 인정받은 래퍼라면 남들과 다른 랩과 음악을 선보이면서 팬들에게 사랑받을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아닌가? 이들의 행각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오왼 같은 경우는 이번에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오왼은 지난 쇼미더머니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 '5수생'이라고 하면서 이번 쇼미더머니9에 재도전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1차에 통과를 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도전을 하는 줄 알았는데... 대마초 흡입 혐의가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쇼미더머니9'을 제작하는 엠넷 관계자들은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들이 대마초 흡입을 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최대 피해자는 '쇼미더머니9' 제작진이 아닐까한다. 라플라, 루피, 오왼이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을 기사를 통해서 알았다고 한다. 특히 오왼의 대마초 흡입 사실을 알고는 충격을 받는 것 같다. 오왼은 대마초 혐의로 인하여 쇼미더머니9에서 도중하차를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엠넷 관계자는 오왼 출연분 자체를 편집하고 VOD서비스를 중단할지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