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행각은 완전 '갑분싸'다!

키움 히어로즈의 행각을 보면 야구팬들이 분노하고도 남을 것이다. 키움팬들을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진다)'로 만들었다.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키움 감독이 한창 잘하고 있는데 왜 사퇴를 한건지 이해할 수 없다. 작년에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어낸 장정석 감독하고는 재계약을 안한 것도 문제이고, 정규리그 상위권으로 이끌어낸 손혁 감독을 잘라버린건 무엇인가? 손혁 감독이 사퇴한건 이해할 수 없는게 시즌 막판이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 앞에 둔 상황인데... 왜 손혁 감독을 잘라버린 것인가? 감독을 믿어야 하는게 야구가 아닌가?

감독을 믿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야구인가? 이럴거면 야구단을 운영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키움 구단의 행각을 보면 진짜 납득이 안간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손혁 감독은 자진 사퇴를 한게 아니라 구단이 일방적으로 손혁 감독이 사퇴하게끔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건 키움 구단의 압박이 있었을 것이 분명하다. 이건 손혁 감독이 많이 억울할 것이다. 손혁 감독이 피해자가 아닐까한다. 손혁 감독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강퇴(강제 퇴출)'시킨 것이다. 키움 팬들은 손혁 감독이 불쌍하다고 언급을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손혁 감독이 구단 관계자의 눈치를 많이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손혁 감독이 오더를 짜내도 키움 구단 관계자에게 다시 물어봐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오더를 짜내는건 감독 권한인데... 감독을 믿어야 하는데... 손혁 감독이 하는 일에 간섭한 것이 키움 관계자였단 말인가? 이거는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손혁 감독과 구단이 마찰을 일으킨 이유가 서로가 추구하는 야구스타일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서 마찰이 일어난 것이 분명하다. 구단은 데이터를 중요시하는 데이터 야구를 하는 것인데... 손혁 감독하고 마찰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한다. 물론 야구를 하는데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해당 선수의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게 아닌가? 너무 데이터(기록) 위주로만 생각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본다.

손혁 감독 후임 선정도 문제가 있었다. 감독대행도 전력분석 관련 쪽에 있던 코치로 감독대행으로 자리에 오른 것이다. 경험 많은 홍원기 코치가 아니라 김창현 퀄리티컨트롤 코치로 선임한 것이다. 보통 감독이나 감독대행 자리는 경험 많은 전 타구단 감독이나 해당 팀 코치로 선임하는데 키움은 예상치 못한 감독선임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키움 구단의 행각을 보면 시대를 역행하는 행각이 아닐까한다. 키움을 응원했던 키움팬들은 아주 실망했다고 한다.

지도자들은 프로야구팀 감독을 맡는게 꿈이지만 키움 감독이 가장 위험한 자리라고 하면서 키움 구단 감독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키움을 외면해버릴 것이 분명하다. 키움 구단의 행태를 보면 충격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패넌트레이스 성적이 좋고, 한국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끌어냈어도 키움 감독이면 지금 당장 잘릴 수 있다고 하면서 키움 구단을 외면해버릴 것이다. '키움 감독을 맡으면 1년도 안되서 잘린다'는 징크스가 돌고 돌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고척돔에 가서 집단 시위를 하는 것이 힘들지만 키움팬들은 키움 구단의 행각을 알고 항의하고 있다. 만약에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키움팬들은 고척돔에 가서 집단 항의를 했을 것이다. 이건 키움팬들이 참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키움 구단의 행각을 보면 이거는 진짜 '갑분싸'이다. 키움 팬들은 손혁 감독 사퇴 외에도 키움 구단 프런트의 행각을 알고는 키움을 응원하지 않고, 타구단으로 갈아타서 응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키움을 외면해버린다고 하면서 등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키움 구단 팬을 무시하는 짓을 저지른거나 다를바가 없다. 야구팬들은 키움 구단을 사정없이 항의하고 있다. 키움 구단을 응원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등돌리고 외면하고 있다. 팬을 무시하는 야구를 하는 키움 구단은 팬들에게 완전히 외면당해야 한다. 키움 구단이 이런 식으로 구단을 운영한다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해도 팬들이 축하를 해주거나 그런건 없을 것이다. 아니... 팬들이 완전 외면해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