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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라모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LG는 비상사태!!

by 카이져GX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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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비상이 걸렸다. LG에서 홈런을 잘치는 용병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전날(10월 6일) 스윙을 했는데 몸에 이상을 느꼈다고 한다. 스윙이 날카롭지 않았던 것이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부상이 의심이 갔고, 결국에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복귀 하루 만에 부상자 명단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올 시즌에만 3번째 부상자 명단이다. 

 

허리와 발목에 통증이 있는 라모스는 류중일 감독과 면담을 했고... 결국에는 부상자 명단에 가게 되었다. LG 트윈스로써는 비상사태나 다를바가 없다. 라모스는 지금 상황에서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을 했을 것이다. 라모스가 부상을 안고 있다면 스윙 자체가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한 것이다. 류중일 감독은 라모스가 치료를 잘 받고 빠른 시간안에 1군 엔트리에 복귀하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라모스가 빠져버리면서 LG 타선은 무게감이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현재 LG트윈스는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라모스의 힘이 필요했는데... 라모스가 갑작스럽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을 해버린 바람에 문제가 생겨버리고 말았다. 

사진출처 : 스포츠동아

라모스는 언제 1군에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운이 좋으면 1주일만에 복귀를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LG는 지금 상황이 초조하고 불안할 것이다. LG에서 믿을만한 거포로 불리던 로베르토 라모스의 이탈은 LG에게는 큰 충격이나 다를바가 없다. 갈길 바쁜 LG로써는 마음이 아플 것이다. 라모스는 타율 0.278, 38홈런 86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었다. 라모스는 'LG 구단 최초 40홈런' 기록을 눈 앞에 둔 상황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면서 40홈런 달성도 어려운 일이 되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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