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에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해봤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내가 9월달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봤는데... 내 뜻대로 수익이 오르거나 그런건 없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200개의 글을 남겼는데... 나에게 돌아온게 하나도 없다. 200개 글은 모두 다 내가 좋아하는 글만 올렸고... 수익 연결은 하나도 되지 않았다. 200개 글을 올린 시간이 헛된 시간이었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글을 많이 올리면 수익이 오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은 헛된 생각이었다.

어떤 블로거 분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서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름 글쓰기를 하면서 수익 올리기에 집중을 했는데... 시간이 흘러서 포기했다... 그 이유가 '좋아하는 글만 썼다'고 언급을 했다. 소설이나 일기 같은 글을 남기면 수익 연결은 전혀없고 다른 사람에게 무시를 당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린다는 생각을 접고... 다른 블로그로 갈아타서... 마음 편하게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한다.

진짜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들은 대부분 정보공유관련 글을 올린 것이다. 정보공유 관련 글을 올리면서 수익을 거머쥐는 것이다. 그 액수는 다른 블로거들이 공개했기 때문에 여기에 특별히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근데... 한 가지는 말하고 간다. 운이 좋으면 한달에 100달러 이상 거머쥔다고 한다. 100달러 이상 거머쥔다면 본전을 찾는거나 다를바가 없는거다. 하지만 평범한 블로거나 좋아하는 글만 쓰는 블로거는 100달러는 커녕 1달러의 수익도 오르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이걸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포기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누리꾼들이 볼만한 글이 무엇인지... 어떤 글을 올려야 할지...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해봐야할 것이다. 좋아하는 글만 올리면 수익이 보장되지 못하고, 오히려 외면을 당한다는 것이다. 내가 운 좋게 다음에 상위노출이 되면서 방문자수가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수익 연결이 안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글을 올려도 수익연결은 전혀 연결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다시 글쓰기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겠다. 10월달에는 글 200개 이상 올리는 멍청한 짓은 안할 것이다. 글쓰는 갯수를 줄이고... 해당 게시글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