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2] 범스 레이싱에게 제대로 혼쭐난 제닉스 스톰,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17. 2. 4.
반응형

출처 : 인벤

 


출처 : 데일리 e 스포츠

 

제닉스 스톰의 멤버들은 지난 시즌 우승경력이 화려한 '판타스틱4'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다. 판타스틱4의 한명이었던 조성제가 없지만, 대신 박천원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판타스틱4로 변신을 했다. 지난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그 이전 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자랑했었다. 때문에, 이번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2에서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는 강호로 분류되기도 한다. 문호준팀(세다 레이싱)과 유영혁팀(제닉스 스톰)의 2강 구도는 엄청날 것이라고 팬들이 이야기를 한다. 때문에, 이번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2에서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1월 21일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2 B조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B조 1경기, 사전투표에서 약 99%의 높은 득표율로 제닉스 스톰의 승리를 점친 팬들. 범스 레이싱은 약 1%의 지지율만 받으면서 팬들로부터 호구취급을 받았다. 당연하다. 범스 레이싱은 지난 듀얼레이스 시즌1에서 들러리 취급을 당하면서 제대로 미끄러져버리고 짐싸고 집으로 가버렸으니 말도 못한다. 범스 레이싱은 초반부터 거함 제닉스 스톰을 만났으니, 말도 못한다. 범스 레이싱은 무언가를 보여준다고 생각을 했으나, 말도 못한다. 연습을 한 것 자체를 '철통보안' 이라고 하면서, 팬들에게나 상대팀 제닉스 스톰에게나 공개를 하지 않았다. 범스 레이싱은 약1% 지지율의 굴욕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두느냐가 관심사이다. 제닉스 스톰은 당연히 범스 레이싱을 이겨먹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을 것이 분명하다. 범스 레이싱을 준비운동감으로 취급을 하면서, 범스 레이싱을 눌러버릴려고 했을 것이다. 범스 레이싱을 빈깡통 취급을 하면서 말이다. 범스 레이싱과 제닉스 스톰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카트 팬들은 제닉스 스톰이 범스 레이싱을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그런데, 예상이 뒤집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범스 레이싱이 초반부터 불타오르는 것이다. 범스 레이싱의 진가가 드러나면서 팬들을 놀래키고 말았다. 팬들만 놀란게 아니라, 제닉스 스톰 선수들도 많이 놀랬다. 범스 레이싱은 제닉스 스톰을 보고는 '내가 니 시다바리인가? 난 너희들의 밥이 되고 싶지 않아~!!' 이러면서 제대로 초반부터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 것이다. 스피드전부터 아주 비트를 빠르게 막 달리면서 추월을 해버리는 것이다. 제닉스 스톰은 갑작스럽게 멘붕이 일어나는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이다. 범스 레이싱은 스피드전에서 절대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어버리면서 스피드전에서 1,2위를 차지하면서 우월함을 선보였다. 범스 레이싱에서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이재혁과 송용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범스 레이싱에서는 송용준과 이재혁의 활약 덕분에 승리에 대한 희망을 보게 되었다. 제닉스 스톰은 범스 레이싱의 초반 기세에 그만 눌러버린 것이다. 제닉스 스톰은 스피드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기선제압에 성공을 한 것이다. 범스 레이싱은 아이템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초반부터 카운터 펀치 한방 얻어터진 제닉스 스톰은 아주 멘붕이 일어나버리고 말았다. '범스 레이싱이 우리를 막 갈궜다.'고 생각을 했던 신황제 유영혁은 말도 못한다. 이러다가 징크스가 터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첫판부터 깨지고 각성을 하여 결승전에 올라가는 징크스가 그대로 이어지는건가 했다. 첫판부터 제대로 깨지면서 경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징크스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 징크스가 이어지는건가? 했다. 제닉스 스톰은 아이템전에서 최소한의 자존심을 세울 것인가? 제닉스 스톰은 스피드전에서 제대로 깨졌지만, 아이템전에서는 제대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경기를 운영한다. 유영혁은 이날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았나보다. 경기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김승태와 박천원이 집중을 발휘하면서 아이템전 경기를 운영한다. 박천원은 아이템전에서 한수위의 운영능력을 보여준다. 박천원을 영입한 이유는 따로없다. 아이템전에서 활용가치가 높고, 스피드전에서도 활약도가 뛰어나다. 유영혁과 김승태가 부진할 때는 스피드전에서 활약을 하면 되는 것이고, 아이템전에서는 조성제 대신 역할을 수행하면 되는 것이고, 이은택과 함께 아이템전에서 머리쓰면서 집중공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닉스 스톰에서는 박천원의 영입이 신의 한수가 된 것이다. 제닉스 스톰은 박천원의 활약으로 인하여 아이템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1:1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을 한다. 범스 레이싱과 제닉스 스톰은 이제 에이스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다. 범스 레이싱에서는 'NEW 에이스'로 떠오른 이재혁을 내세우고, 제닉스 스톰에서는 유영혁이 나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김승태를 내세웠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슈퍼루키 김승태를 출전시킨 건 신의 한수가 될까? 제닉스 스톰에서는 아이템전 이후로 컨디션이 좋은 김승태를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신 에이스 이재혁과 슈퍼루키 김승태의 에이스 결정전이 시작되었다. 이재혁과 김승태의 실력은 막상막하이다. 역전이 될 듯, 안될 듯한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이 된다. 이재혁이 날카로운 코너링으로 역전을 할려고 하지만, 김승태는 절대 역전을 내주지 않는다. 오히려 김승태가 더 앞서나간다. 김승태 본인 라인을 유지하면서 이재혁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자기 주행에 집중을 하면서, 결국 승리를 차지하게 된다. 범스 레이싱에게 혼쭐난 제닉스 스톰은 아이템전에서 각성을 하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으로 직행을 했다. 제닉스 스톰은 판타스틱4의 위엄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다. 박천원과 김승태, 이은택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신황제' 유영혁은 아쉽게도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제닉스 스톰 같은 경우는 스피드전에서 패배를 했기 때문에, 다음 승자전 경기에서 스피드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문호준과의 라이벌전에서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제닉스 스톰은 스코어 '2:0' 으로 완벽하게 이기고 싶었을테지만, 아쉽게도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승자전에서 제 몫을 다하면서 컨디션 유지를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제닉스 스톰의 새로운 판타스틱4의 능력은 아직 모든 것을 보여준 것이 아니다. 유영혁, 김승태, 박천원, 이은택의 파워는 아직 다 드러낸게 아니다. 유영혁은 아직 완벽한 실력을 보여준게 아니다. 유영혁이 집중력이 급상승하면 지배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얕잡아보면 절대 안된다. 유영혁은 초반 부진을 딛고, 위로 올라갈 기세가 있다. 제닉스 스톰은 지금이 아니라고, 위를 바라보고 있다~!! 위를 바라보면서 라이벌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 (보고 있나? 문호준~!!)


범스 레이싱 경기 총평.

범스 레이싱은 이번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에서 패배를 했지만, 희망을 봤다. 범스 레이싱은 패자전에서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일단, 스피드전에서 우월한 실력을 보여준 이재혁과 송용준의 활약이 돋보인다. 임성준과 신현준이 좀 더 분발을 해준다면, 범스 레이싱은 완벽한 전력으로 탈바꿈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신 에이스로 떠오른 이재혁의 실력을 확실하게 본 제닉스 스톰은 범스 레이싱을 만만하게 볼 수 없을 것이다. 범스 레이싱은 분명 4강에서 맞붙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제닉스 스톰이 경계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범스 레이싱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면, 칼럼 제목을 이렇게 바꿨을 것이다.

 

 

범스 레이싱, '대어' 제닉스 스톰을 낚아채버리고 승리를 거두다~!! 

(#이것은 '범스 레이싱'이 승리를 거두었을 시, 쓸려고 했던 이야기입니다.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갑니다.#)

범스 레이싱이 제닉스 스톰을 상대로 낚시질에 성공을 했다. 범스 레이싱은 이번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2'에서 '절대강호' 제닉스 스톰을 꺾고 승리를 거두는 대형사고를 저질러버렸다. 우승후보 '제닉스 스톰'을 꺾어버림으로써, 단숨에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범스 레이싱의 신 에이스 이재혁과 송용준이 스피드전에서 하드캐리 해버리더니...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재혁 선수가 김승태를 꺾고 승리를 거두는 대파란이 연출되었다. 세다 레이싱 소속의 문호준 선수는 '범스 레이싱을 만만하게 볼 수 없겠다.'고 하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닉스 스톰 답지 않은 경기였다.'고 답변을 했다. 카트 3대장(김대겸, 성승헌, 정준)과 김수현 아나운서도 엄청나게 놀라버린 게임경기였다고 평가를 내렸을 정도였다. 제닉스 스톰을 꺾은 범스 레이싱의 경기를 직관한 팬들은 '이거 결승전 경기 아니냐?'고 감탄할 정도로 엄청난 경기를 보여줬다. 범스 레이싱은 이번에 제닉스 스톰을 상대로 의미있는 승리를 거둠으로써,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범스 레이싱의 패배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희망을 봤다. 스피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니까, 아이템전에서 약점을 보완하면 충분히 이길 것이다. 비록, 패자전으로 밀리기는 했지만, 제닉스 스톰을 상대로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을 한다. 다음 패자전 상대인 '미라클'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범스 레이싱은 이재혁과 송용준이라는 천군만마가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 희망을 보았다는 걸 느꼈을 것이다. 패자전 경기에서는 '판타스틱 듀오'를 장착한 범스 레이싱의 경기가 기대된다. 이재혁과 송용준의 활약이 더욱 더 빛날 것이다. 임성준과 신현준의 활약도 좀 더 키워낸다면, 범스 레이싱은 제닉스 스톰과 다시 한번 상대할 정도의 전력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범스 레이싱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기 때문에, 패자전에서 범스 레이싱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보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범범범 범스~!! 이러고 응원하는거 보니까... 축구팀을 응원하는 것처럼 열기가 대단했다.

범범범 범스~ 이 함성소리가 4강전에서도 들을 수 있을까?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싱 시즌2 2일차 B조 경기 결과

1-1 경기 스피드전 제닉스 스톰 1 vs 3 범'S
1번 트랙 제닉스 스톰 패 vs 승 범`S -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2번 트랙제닉스 스톰 패 vs 승 범`S - 월드 뉴스 대질주
3번 트랙제닉스 스톰 승 vs 승 범`S -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4번 트랙제닉스 스톰 패 vs 승 범`S -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1-2 경기 아이템전 제닉스 스톰 3 vs 1 범`S
제닉스 스톰 승 vs 패 범`S - 월드 파리 드라이브
제닉스 스톰 패 vs 승 범`S -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제닉스 스톰 승 vs 패 범`S -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제닉스 스톰 승 vs 패 범`S - 대저택 루이의 서재

1-3 에이스 결정전 제닉스 스톰(김승태) 승 vs 패 범'S 이재혁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