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NC 다이노스, '학교 폭력 논란' 김유성 선수 1차지명 철회!

by 카이져GX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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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구단은 이번에 1차 지명으로 뽑은 김유성 선수하고 함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유성의 1차 지명을 철회했다. '학폭 논란'을 일으킨 선수하고는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을 하고 김유성 선수를 내쳐버렸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오랜만에 대형 신인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아주 좋아했다. 김유성 선수를 잘만 키우면 NC 다이노스의 차기 에이스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NC 구단이 김유성 선수를 1차 지명하면서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 김유성 선수의 학폭 논란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김유성 선수가 중학교 시절에 후배 선수를 폭행하면서 문제를 일으켰다는 사실이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다. 김유성이 중학교(경남 내동중)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김유성은 2017년 내동중 학교폭력위원회와 2018년 창원지방법원에서 학교 폭력 관련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김유성이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에 김유성이 폭행을 저질렀을 때... 후배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서 일을 해결할려고 노력을 했더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텐데... (김유성 선수에게 폭행을 당한 후배 선수는 야구 선수의 꿈을 접었다고 한다. 참 안타깝다.) 사과를 제대로 안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다가 결국에는 '학폭 논란'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김유성은 과거 학폭 논란으로 인하여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하는 꿈을 접고 말았다. 요즘에는 프로야구 선수의 인성을 살펴본다고 하는데... 검증을 하는 것 자체가 쉬운건 아니지만... 인성 논란이나 학폭 논란이 터져버리면 해당 선수에게는 마이너스가 되어버리고 만다. 김유성 선수의 행각이 알려지면서 야구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고, 결국 NC 다이노스 구단은 김유성 선수의 1차 지명은 없었던 일로 해버렸다. 하지만 NC 다이노스 구단은 1차 지명권을 날려버리면서 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차 지명 선수를 날려버리는건 구단에게는 큰 타격이지만 거꾸로 보면... 폭행범하고는 함께 야구할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폭 전력이 있는 선수를 버릴 수 밖에 없다.



국내 프로야구 사상 구단이 1차 지명 선수의 지명권을 포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로써 NC는 올해 1차 지명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KBO 관계자는 "규약 상 NC는 이미 1차 지명을 마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지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가장 기대할 만한 유망주를 뽑는 과정인 1차 지명 기회를 날리게 된 셈. NC 구단은 손해를 보고 말았다. NC 구단은 다른 방법으로 신인 선수를 키우는 방법으로 가야할 것이다.

아무리 재능있는 선수라해도 학폭 논란이나 인성 논란이 터지면... 그 선수는 팬들에게 외면을 당한다. 그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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