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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농구게임을 해봤어요.

by 카이져GX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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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복이 심했다. 오랜만에 농구를 했는데... 초반에 노골이 되어버린 바람에 기세를 살리지 못했다.뭐... 그래도 나름 실적을 올렸으니까 그걸로 만족을 한다... 내일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좀 더 열심히 해야지...!! 농구게임은 정말 어렵다. 잘 넣을 것 같기도 하고... 놓치기도 하고...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고... 기복이 심하다. 연속으로 골을 넣으면, 신기록을 세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연속으로 골을 넣다가, 중간에 노골이 되면 불안하다는 느낌이 들더라. 계속 우겨넣어도 잘 안들어가지는 경우가 있고... 너무 급하게 가다가... 결국에는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농구라는건 다 그런 거다. 잘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고... 골을 넣으면 쾌감을 느끼지만...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기분을 느끼게 된다. 농구라는건 다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나는 골을 넣는 걸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경기를 한다. 농구경기를 하면서, 신기록을 세운다는 마음으로 단숨에 해버리겠다. 그 기분을 버리지 않겠다. 그 기분을 무시하지 않겠다. 오늘도 나는 슛터가 되어서 멋지게 슛을 쏜다는 마음을 버리지 않겠다. 그리고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는 멋진 선수가 된다는 생각은 버리지 않는다. 남들에게 지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골을 넣는 것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 방식대로 싸운다는 마음으로 농구게임을 즐긴다. 이 마음은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내 방식대로 나 자신을 이기는 방법을 터득한다. 농구게임을 하면서 느낀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투지가 생기는거다. 그러면서 남을 이기고, 나 자신을 이긴다는 마음을 가지고 농구를 한다. 남을 이기고, 나를 이긴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경기를 즐긴다. 농구게임을 오늘도 역시 즐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즐긴다. 신기록을 세우면서, 나 자신을 키운다는 마음을 가진다. 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신기록을 세우면, 아주 하늘을 날 것 같다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 같다. 신기록을 세우는 순간, 기분이 최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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