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MLB

NYY 제임스 펙스턴... 왜 또 아프세요?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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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제임스 팩스턴. 팩스턴은 올해도 역시 뉴욕 양키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상을 했지만... 시즌 개막 전부터 악재를 만나고 말았다.

6일(한국 시간) 뉴욕 양키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팀 내 좌완 에이스 제임스 팩스턴(31)이 허리의 추간판 주위성 낭종을 제거한다는 이유로 미세 현미경 요추 간판 제거술(MLD)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수술은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앤드류 도셋 박사의 집도 아래 이뤄졌으며, 복귀까지 대략 3~4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제임스 팩스턴은 척추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술을 받고 회복을 하는데 3-4개월이 소요된다고 한다. 팩스턴은 2020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선발진에서 이탈을 하게 되었다. 팩스턴의 수술 소식에 양키스 구단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 팩스턴은 부상만 아니면 랜디 존슨급으로 엄청난 성적을 거둘텐데... 부상을 너무 많이 당해서 함정이다. 팩스턴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친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안날 정도이다. 팩스턴은 2020시즌에 부상없이 전진하는가 했지만... 또 한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시즌을 벌써부터 절반이나 날려먹는 신세가 되었다.

펙스턴은 건강만 하다면... 200이닝과 200탈삼진은 기본이고... 200탈삼진에서 300탈삼진으로 늘릴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여기에 사이영 위너까지 될 수 있을텐데... 부상을 너무 많이 당한게 아쉽기만 하다. 펙스턴은 본의 아니게 '유리몸'을 인증하게 되었다. 펙스턴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라고 하는데 몸값이 깎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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