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MLB
마에다 켄타, 미네소타에서 '꽃길'만 걸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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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켄타는 그동안 다저스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가면서 제 역할을 하는데 많이 애를 먹었다. 다저스가 마에다를 너무 막굴려먹었다. 선발로 꾸준히 출장을 했다면 계약맺은 연봉을 다 받아낼 수 있었는데... 선발과 중간을 오르락 내리락하니까... 연봉에서 손해를 많이 봤다. 마에다로써는 마음의 상처가 컸을 것이다. 마에다 켄타는 LA 다저스가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무키 베츠를 데려오는 동시에 트레이드의 희생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마에다 켄타는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마에다 켄타는 2020시즌부터 미네소타 트윈스 선수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역으로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마에다 켄타는 미네소타에서 활약하는 것이 찬스가 아닐까한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선발 투수진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마에다에게는 찬스가 아닐까한다. 마에다가 큰 부상을 당하지 않고 선발 로테이션만 제대로 지켜낸다면... 옵션을 충족시키면서 연봉을 많이 받아낼 것이 분명하다. 마에다는 다저스에서 상처받았던 것을 미네소타에서 다 풀어냈으면 좋겠다. 미네소타에서 선발출장을 열심히 해서 최소 15-20승을 찍어내면서 제 역할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에다가 미네소타에 간 것이 '신의 한수'가 될 것이 분명하다. 마에다가 2020시즌에 '꽃길'만 걸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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